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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부산진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8일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진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성주 진구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지난 2023년 6월 사상구를 시작으로 사하구(2023.12) 해운대구(2024.02), 동래구(2024.04) 등에서 지금까지 총 81가구와 경로당 8개소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이번 부산진구 대상 사업에서는 총 20세대의 가구에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노후한 시설 수선이 진행된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집은 삶의 시작이자 안식처이기에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따뜻한 변화의 시작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6월 부산지역 16개 구·군의 사회취약계층 총 2400세대와 민들레집 등 장애인 그룹홈 32곳에 2억 원 상당의 선풍기 총 2500대를 전달하는 등 생활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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