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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31일 개최

2000년 첫 콘서트 이후 올해로 21회째, 누적관람객 60만명 돌파 예상
서원밸리의 페어웨이를 대중들에게 오픈해 개최되는 무료 자선 그린콘서트
송가인, 장민호, 슈퍼주니어 유닛(이특, 신동, 최시원), 윤종신, 이홍기, 딘딘, 소향,등 출연
누적 자선금 약 7억원... OLED TV,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21회를 맞이했다.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대보그룹,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 한국캘러웨이골프, 레저신문, ㈜딜라이브 경기케이블티브이, 광탄발전협의회가 후원하는 제21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가 오는 5월 31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그린콘서트를 진행해온 대보그룹은 올해도 5월 마지막 토요일, 골프장을 모든 이에게 내어주는 무료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송가인, 장민호, 슈퍼주니어 유닛(이특, 신동, 최시원), 윤종신, 이홍기, 딘딘, 소향, 정동하, 손태진, 박군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그린콘서트를 찾는 관람객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사한다. 글로벌 콘서트답게 베트남과 태국의 뮤지션 세븐디아닛, 바코드, 수드얏도 무대에 오르며 이날 참석하는 모든 뮤지션들은 나눔의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K-POP 콘서트답게 아이돌 스타들과 싱어송라이터 윤종신, 그린콘서트 1회부터 함께해 온 박학기 등도 5월 31일 그린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하루’라는 컨셉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트로트, 댄스, 아이돌, 발라드, 포크 가수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며 “특히 LPGA, KLPGA, KPGA, KGA 대회가 모두 개최되는 명품 코스에서 20년 넘게 변함없이 자선 콘서트를 이어 올 수 있었던 것은 불편함을 감수해주신 회원님과 골퍼들의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콘서트 당일 골프장은 낮 12시부터 개방되고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마술쇼△ 에어놀이터 △ 씨름대회 △ 4ㆍ5행시 짓기 △ 사생대회 △ 페이스 페인팅 △ 댄스챌린지 등 이벤트도 실시된다.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 장타대회 △ 퍼트대회 △ 어프로치 경연대회 △ 골프용품 할인 판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연 중 OLED TV, 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잔디 보호를 위해 콘서트 참가자는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며, 대중교통을 통한 방문객을 위해 파주시 광탄면 하나로마트 앞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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