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SAMG엔터의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활용한 어린이 전용 상품들을 대거 출시하며, 편의점의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캐릭터와 함께 하는 즐거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키즈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컬래버 상품들은 어린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귀여운 티니핑들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고 티니핑 홀로그램 스티커와 컵홀더를 통한 재미 요소까지 모두 담았다. 어린이 고객은 물론, 어린이날 가벼운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라볶이, 우유, 파우치 음료, 교통카드 등 21종의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하츄핑 빨간 라볶이, 빤짝핑 노란 라볶이 등 해당 제품들에는 티니핑 홀로그램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하츄핑 딸기 우유와 빤짝핑 바나나 우유와 함께 빛나핑, 하츄핑, 오로라핑의 세 가지 맛 파우치 음료(배, 딸기, 자두)도 출시한다. 파우치 음료 구매 시 어린이 고객의 편의를 위해 컵얼음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티니핑 컵홀더도 증정한다.
또한, 하트 모양 핫바인 하츄핑 하트바와 뽀뽀핑 메추리알을 비롯해 이달 순차적으로 간편식 4종, 컵라면, 꿀물, 스트링 치즈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수집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한정 수량 교통카드 3종도 CU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CU는 5월 한 달 동안 티니핑 컬래버 신상품에 대해 우리카드, 롯데카드,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 결제 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최근 CU는 2세부터 7세 아동을 위한 키즈 전용 스낵 라인을 업계 최초로 론칭하고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과 재미를 높인 스낵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들은 출시 한 달도 안 되어 3만여 개가 팔려나가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BGF리테일 이은관 전략MD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편의점의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어린이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캐치! 티니핑’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연령의 틀을 깨고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