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는 오는 5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인근 옛 대구MBC 부지에 '어나드범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어나드범어는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다. 어나드범어는 프라이빗 홍보관인 어나드 라운지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어나드범어는 지하 6층에서 지상 33층까지 총 5개동 규모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체 604가구가 대구에서 귀한 대형 평형(전용면적 136~242㎡)으로 편성한게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노후화된 기존 단지들이 새로운 고급화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고급화 단지인 어나드범어에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최고급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재탄생시켜 많은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