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페이지랩의원은 오는 3월 8일 일본 도쿄 현지 뷰티페어에 참가하며 글로벌 뷰티 시술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뷰티 페어는 K-뷰티 및 한국 미용의료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 3대 스포츠지인 스포니치가 주관하는 행사로, 현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정환 대표원장은 이번 행사 참여에 대해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성을 중시하는 일본 환자의 특성을 고려할 때, 해외 병원을 방문하기 전 의료진과의 직접 상담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뷰티 페어를 통해 페이지랩의원이 보유한 안티에이징 전문 의료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일본 환자들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 대표원장은 또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일본 환자들을 위한 언어 통역 지원 및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글로벌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번 뷰티 페어는 시간대별 상담 회차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