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스타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문현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지난달 24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부산 문현초등학교’는 초등학교 노후된 벽화뿐 아니라,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 담벼락까지 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소였다.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부산 남부경찰서의 제안으로 해당 지역을 봉사활동 장소로 선정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 약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은 ‘부산 문현초등학교’의 벽화뿐 아니라, 함께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 벽화까지 개선 작업을 펼쳤다. 이같은활동에 힘입어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인근의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거뒀다.
또한, 완성된 벽화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고 있고 어린이 보호구역의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통학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행 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7년부터 진행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안심학교 담벼락’은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추천을 받아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교통안전 의식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