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실물 카드를 20일 출시했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는 한국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이다. 기존에는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던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살 수 있게됐다. 대한항공과 GS리테일과의 협업으로 실물형 기프트카드는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다. 선불 형식의 POSA 기프트카드를 GS25 서울·경기권 1,000개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까운 구매 가능 지점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검색하면 된다. GS25 계산대에서 대한항공 POSA 기프트카드에 3만~30만원 사이의 금액을 충전한 뒤, 해당 카드 번호와 PIN 번호를 대한항공 홈페이지 ‘기프트카드’ 메뉴에서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기업에서 대량 구매할 수 있는 일반 카드 디자인의 실물형 기프트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실물형 기프트카드 출시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출시일인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32일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중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공식 판매 홈페이지에서 누적 금액 50만원 이상의 기프트카드를 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탑승일 기준)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하는 유공자 및 유족, 동반 보호자(1인)에게 최대 50%의 운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그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온 바 있으며,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 기간 동안에는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신분증 지참시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일반석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반 보호자 1인도 함께 탑승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호국보훈의 달’ 특별 할인은 20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시 적용받을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 조휘재 IP센터장(부사장)이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조 센터장은 지난 25년간 LG전자가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데 기여해 왔다. 2020년부터는 LG전자 IP센터장을 맡아 국내외 특허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왔으며, 특허 로열티 수익 증대를 통해 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특허 로열티 수익은 기업의 이익에 그치지 않고, 신기술 연구개발(R&D)과 인재 양성 등에 재투자돼 국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LG전자가 보유한 특허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는다. LG전자는 국내외에서 올해 1분기 말 기준 9만7,790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 중이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준 특허에 해당한다.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 주력 제품에 적용한 혁신 특허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LG전자의 사업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통신, 와이파이(Wi-Fi), 방송, 코덱 등 주요 표준 기술 분야의 특허 포트폴리오 역시 글로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이 19일부터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이하 NDC 25)’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NDC 25는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 및 일대에서 오프라인 공개 행사로 열리며, 게임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 대학생 등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관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NDC에서는 IP 성장 사례와 전략, 포스트모템,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 후기, 게임 성패 예측, 대규모 서버 구조 설계, 물리 기반 캐릭터 구현 등 게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총 10개 분야 49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FC 온라인’, ‘프라시아 전기’ 등 넥슨의 주요 타이틀 세션은 물론 ‘몬스터 스트라이크’, ‘승리의 여신: 니케’, ‘쿠키런: 킹덤’ 등을 개발한 국내외 주요 게임사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현업 경험과 최신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넥슨코리아 빅게임본부를 총괄하는 박용현 부사장(겸 넥슨게임즈 대표이사)이 맡아 ‘우리가 빅 게임을 만드는 이유’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전 세계 게임시장에서 완성도 높은 대형 게임 개발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출시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15일 출시 이후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5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까지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양대마켓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영웅 소환 이용권 10개, 픽업 소환 이용권 10개, 골드 100만, 열쇠 100개 등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우편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웹 예능 ‘세나 3대의 보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웹 예능은 김정기 총괄 PD를 포함한 게임 개발진이 등장해 운동 유튜버 ‘말왕’, 인플루언서 ‘박민정’과 함께 스쿼트,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등 3대 운동 기록을 측정해 단계별 보상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미션 완료 보상으로 사황 에이스, 100만 골드, 열쇠 상자 10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에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기술 ‘DLSS 4’를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DLSS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게임의 프레임 속도(FPS)를 높이고 그래픽 품질을 개선하는 엔비디아의 업스케일링 기술이다. DLSS 4는 여기에 ‘멀티프레임 생성(이하 MFG)’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한 번에 여러 프레임을 생성해 더 부드러운 화면과 고해상도 그래픽을 동시에 제공한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은 붉은사막에서 DLSS4의 ▲MFG ▲슈퍼 레졸루션 ▲엔비디아 리플렉스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높은 비주얼 퀄리티의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GeForce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4세대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빛의 반사, 날씨, 조명 효과 등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된다. 이는 붉은사막의 오픈월드 환경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조경준 펄어비스 게임엔진시스템 총괄실장은 "붉은사막은 강렬한 액션과 오픈월드 디자인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엔비디아의 그래픽 기술을 결합해 게이머들은 고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가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어린이 환경축제 ‘제4회 에코그린데이’가 지난 17일 어린이 참가자와 가족 등 6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주 오창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에코그린데이는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개최한 어린이 환경 축제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로 매년 5월 개최되고 있다. 에코그린데이의 메인 프로그램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참가해 ‘지구를 위한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열렸다. 외부 심사진의 공정한 심사를 그쳐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5명, 특선 30명이 선발돼 총 60명의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대상 수상자는 유치부에선 충주해성유치원 전이준 어린이, 초등부 저학년부(1~3학년)에선 천안불무초등학교 1학년 성은우 어린이, 초등부 고학년부(4~6학년)에선 청주창리초등학교 6학년 박지민 어린이가 선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외에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마술공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온라인 쇼케이스 ‘2025 던파로ON: Summer’를 개최하고 여름 시즌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약 7만여 명의 이용자가 함께한 가운데, 박종민 총괄 디렉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무대에 올라 2025년 상반기 ‘중천’ 시즌 주요 성과를 짚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개편부터 신규 전직 2종, 스킬 기능 변화 시스템 ‘VP’ 등 여름 시즌 전반의 핵심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했다. 먼저, 신규 전직 2종 ‘패러메딕’과 ‘키메라’를 6월 동시 업데이트한다. 여거너 신규 전직 ‘패러메딕’은 파티의 생존력을 높이는 전투 의무병 콘셉트의 지원형 버퍼 캐릭터다. 아처 신규 전직 ‘키메라’는 각종 병기와 약품을 활용해 적에게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딜러 캐릭터로 선보인다. 각 캐릭터의 정체성과 몰입감을 한층 강화한 진각성과 스킬 연출도 함께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 룬/탈리스만 시스템을 삭제하고 새롭게 ‘VP’ 시스템을 추가한다. 진각성을 완료한 캐릭터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의 5라운드 ‘보다폰 랠리 드 포르투갈’이 1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북부 마토지뉴스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르투갈 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비포장 노면이 혼재된 극한 주행 환경으로, WRC 2025 시즌 중 가장 까다로운 경기로 평가받았다. 모래가 쌓인 미끄러운 노면 구간부터 날카로운 암석, 깊게 패인 노면이 반복되는 오프로드 레이싱 경기에서 드라이버들의 주행 전략과 타이어 선택이 승부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대회 기간 한국타이어의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Dynapro R213)’는 극한 비포장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뛰어난 내구성과 접지력으로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모래 구간에 적합한 소프트 컴파운드와 거친 노면을 견디는 하드 컴파운드 등으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참가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경쟁 끝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9일 개발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액션 RPG로, 콘솔과 PC 플랫폼에 최적화해 개발중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정교한 그래픽과 묵직한 타격감, 생동감 있는 전투 연출을 통해 몰입감 있는 액션 플레이를 제공하며, 3D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다양한 코스튬, 동료와의 상호작용 요소를 더해 이용자 취향에 맞춘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지원한다. 글로벌 알파 테스트는 한국시간 기준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하며, 별도 사전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콘텐츠와 시스템 전반에 걸쳐 한층 확장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캐릭터인 ‘리시타’와 ‘피오나’에 더해 ‘델리아’와 ‘카록’이 새롭게 추가돼 총 4명의 캐릭터 중 원하는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투를 보조하는 동료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함께 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 협동 전투를 지원하는 멀티 플레이, 게임 내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