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도심형 골프장 중국 톈진 시티골프에서 김홍택, 홍현지가 펼치는 ‘시티골프 빅매치’를 오는 7일 오후 6시에 골프존 유튜브 채널 및 스크린골프존 채널에서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시티골프 빅매치’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된 콘텐츠로 GTOUR, WGTOUR 흥행의 주인공인 김홍택, 홍현지가 출현했다. 두 선수는 지난 3월 5일,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골프장인 톈진 시티골프에서 1:1,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방송 1부는 앞서 3월 31일(월)에 방영돼 많은 골프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고, 유튜브 채널 댓글에 “직접 가보고 싶다”, “이색적인 공간에서 두 프로의 대결을 보니 신선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승부가 결정되는 2부 방송은 오는 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번 경기가 진행된 중국 톈진의 ‘시티골프’는 지난해 9월 골프존이 선보인 도심형 골프장으로,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가 결합된 5,000평 규모의 하이브리드 실내 골프장이다. 골프존의 최첨단 스크린골프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심 속에서도 필드와 같이 생생한 골프 환경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30일 SH공사 임직원들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위해 도시락 포장과 배식 등을 지원하며 현장을 응원했다. SH공사는 이번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재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SH공사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그로 인한 아픔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재난 대응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부가 제시한 의대생 복귀 마감 시한인 전달 31일 전국 의과대학 학생 대부분이 학교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2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떠났던 학생들이 1년여 만에 돌아오면서 각 의대는 일제히 수업을 재개했다. 하지만 정부와 각 대학은 4월 중순까지는 학생들이 단순히 제적을 피하려고 일단 등록만 한 건 아닌지를 살피기 위해 '수업 참여'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1일 대학 및 정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40개 의대 중 39곳에서 학생 일부를 제외한 사실상 전원이 1학기 등록 또는 복학 신청을 마쳤거나 복학 의사를 밝혔다. 인제대 의대는 오는 4일까지 추가 등록을 받는다. 지난 27일부터 가톨릭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 등 주요 의대에서 전원 복귀가 이어지자 지난 30일부터 비수도권 의대생들도 제적을 피하는 쪽으로 급선회한 것으로 풀이됐. 다만 일부 의대에서는 등록 후 수업거부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실제 교육 정상화까지는 아직 넘어야할 산이 남아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작년 휴학으로 24·25학번이 함께 1학년 수업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다. 이들 대부분 대학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서울지역 창업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동하기 위한 제1회 ‘S.Challenge IR’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3월 28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울지역 50여 개 창업지원기관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된 5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인 참여 기업은 △비브헬스 △사이알바이오 △오랩바이오 △클리켐바이오 △펄스인마이어스 등 5개 기업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대표는 행사 당일 “서울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열정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S.Challenge IR 프로그램 출범과 첫 데모데이 개최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향후 다양한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바이오 특화 투자 전문가 심사 결과 클릭화학 기반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클리켐바이오(대표 홍성현)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S.Challenge IR 프로그램은 앞으로 AI·빅데이터(제2회, 5월), 로봇(제3회, 7월), 사이버보안(제4회, 9월) 분야로 나누어 홀수달 마지막 주에 IR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김구재단(이사장 김미, 백범김구기념관 관장)과 서울대학교가 협력하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 김구포럼을 개설하였다. 이는 국내 대학 최초의 김구포럼 설치로 김구포럼 네트워크를 국내외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구포럼은 ‘교육의 힘으로 사람을 이롭게 문화의 힘으로 세상을 평화롭게(Education For Human Welfare and Culture For World Peace)’라는 비전 아래 전 세계 학문 교류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며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 협력 증진을 지향해 왔다. 김구재단은 2002년 미국 Tufts University, The Fletcher School of Law and Diplomacy에 Kim Koo Chair(김구 석좌교수직)를 개설하여 국제정치 및 외교분야에서 학술 교류를 시작하였다. Kim Koo Chair 개설 배경에는 Fletcher School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던 Gregory Henderson(한대선)과 백범 김구 선생의 인연으로 개설되었다. 특히 올해는 김구포럼 개설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김구재단은 2015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제2회 인터넷신문 윤리주간 2025’ 행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국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인터넷신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인터넷신문 윤리가치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을 처음 제정, 행사를 개최한 이후 금년에 제2회 행사를 열게 된 것이다. 이번 ‘제2회 인터넷신문 윤리주간 2025’의 주요행사로는 4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인터넷신문 저널리즘 윤리의식 조사·연구 발표세미나’를 시작으로 5월 16일에는 ‘인터넷신문의 광고성 기사에 대한 윤리적 자율규제의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게 되며 7월에는 대학신문 기자를 대상으로 ‘대학신문 언론윤리 저널리즘 캠프’ 프로 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진 위원장은 “인신윤위가 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규제기구로서의 정통성과 사회적 지지를 바탕으로,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영향력 증대에 걸맞은 윤리인식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을 제정해 행사를 갖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윤리주간 행사가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성과 건강성을 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대보골프단 소속 선수를 추가 영입해 드림팀으로 2025년 시즌을 맞이한다. 대보골프단은 기존 고군택, 최예림, 최민철, 피승현, 양효진(A), 이재원(A)에 서어진, 송은아, 황민정을 추가 영입해 9명 규모로 선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KPGA 1승(통산 4승)을 기록한 고군택 프로는 최근 아시아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인 뉴질랜드 오픈에서 2, 3라운드 깜짝 선두를 기록하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4월 일본투어와 KPGA 투어 개막전을 동시에 준비하는 등 국내외에서 바쁜 한 해를 보낸다는 각오다. 2018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으로 내셔널 타이틀을 보유한 맏형 최민철 프로는 작년 말 참가한 이벤트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피승현 프로는 올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약한다. 인상적인 연장 승부 등 KLPGA 준우승만 8회를 기록 중인 최예림 프로는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신규 영입한 서어진 프로는 개막전 3,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기록하는 활약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 드림투어 상금왕 송은아 프로는 2025년 K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기반 시설 건설 현장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SH공사는 28일 황상하 사장을 비롯한 점검단이 서초구 일대에서 진행 중인 기반 시설 건설 현장 2곳을 방문해 교량, 옹벽, 하천 등 주요 구조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수해 등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 내곡지구 지구외도로 건설 공사 ▲ 신원천 하천 공사 등 2곳으로, 황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기반 시설의 시공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교량과 옹벽의 구조적 안정성, 하천 내 시설물의 수해 대응력 등 기반 시설의 주요 안전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도로, 하천 등 기반 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보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공공 행정을 실현해 나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경기도가 4월부터 장래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도민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장래 임신·출산 계획이 있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 1.5ng/ml 이하인 여성으로 미혼이어도 가능하다. 난자동결 완료 후 신청하면 환급하는 방식으로,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4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난자동결 이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 및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통해 냉동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상반기 내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성별과 무관하게 항암치료, 생식세포 치료 등 의학적 사유에 의해 영구적으로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에게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 초기 보관료(1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국제공항보안㈜, 인천공항 인근 지역단체(운서, 영종동, 용유동 주민자치회,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항관제권 내 드론 비행 제한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 했다. 인천공항 반경 9.3km 이내는 불법드론 비행 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해당구역에서 일반인이 관할 지방항공청의 승인 없이 드론을 비행할 경우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드론 비행으로 인한 공항운영 피해를 예방하고 항공기 운항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공항 주변에서 불법드론 비행을 발견할 경우 경찰 또는 인천공항 외곽대테러상황실로 신고가 필요하다. 공사는 이러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