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연간 매출 10조 8,83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7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3분기와 4분기 연속으로 3%대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실적 안정화 흐름을 보여줬다. 운영 효율화의 핵심 지표인 원가율도 개선됐다. 한온시스템은 2분기 연속 원가율을 90% 미만으로 관리하며 수익 구조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재무구조 개선 효과로 순이자비용은 전년대비 288억원 감소했다. 한온시스템 측은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를 통해 이자비용 부담이 추가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전동화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28%를 차지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 속도가 다소 조정 국면에 접었다. 이런 가운데 한온시스템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생애주기가 연장되는 흐름에 맞춰 기존 주력 제품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또 유럽 고객사를 중심으로 전동화 확대와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온시스템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장기적 전략 아래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주행거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신규 광고 캠페인 티저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공개 후 6일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본편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재치 있게 변주한 언어 유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우빈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문구가 ‘김우빈 국카대표 발탁!’으로 바뀌는 장면은 단번에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KB국민카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우빈의 캐릭터와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가 맞물리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국카대표’의 의미와 본편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티저 영상은 새로운 모델과 새로운 혜택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했다”며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편 캠페인에서는 ‘국카대표급 혜택’을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배우 김우빈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본편을 2월 중 TV 및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다이트연구소 연구진이 한의 비만 치료를 받은 성인 남성 환자에서 체중과 체지방은 유의하게 감소하면서도, 근육 기능은 비교적 잘 유지되는 양상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다이트한의원 천안점 최인우 진료원장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논문은 올해 1월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에 게재됐다. 연구는 한의 비만 치료를 받은 성인 남성46명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차트 분석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평균4개월 이상 치료를 받았으며, 고형 제제 한약을 중심으로 한 한의 치료와 함께 하루 탄수화물 섭취를50g 이하로 제한하는 저탄수화물 식단 교육을 병행했다. 연구진은 치료 전후의 체중, 체지방량과 함께 골격근율과 악력 변화를 분석해 체중 감량의 질적 변화를 평가했다. 최근 위고비, 마운자로 등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사용이 늘면서 체중 감량과 함께 제지방량 및 근육량 감소가 동반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약물 기반 체중 감량에서 지방과 근육이 동시에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은 근력 저하와 대사율 감소 측면에서 임상적 쟁점으로 논의되고 있다. 분석 결과, 평균 체중은 약9.6% 감소했다. 체지방량도 7kg 이상 줄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프라인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오프라인 오픈뱅킹 황금빛 행복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오픈뱅킹을 통해 10만 원 이상 이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 1명, 캐시백 30만 원 2명, 캐시백 5만 원 1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26명에게는 캐시백 1000원이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오픈뱅킹 연동 자금으로 BNK오픈뱅킹 정기예금에 300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조건 충족 시 자동 응모되며, 경품 수령을 위해 마케팅 수신 동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은 오프라인 오픈뱅킹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은행 옥영수 개인고객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오픈뱅킹을 통한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더 많은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기존 고로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을 약 20% 감축한 탄소저감강판 양산에 본격 돌입하며 친환경 철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전기로와 고로의 쇳물을 배합하는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올해 2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2023년 4월부터 당진제철소 전기로를 활용해 공정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검증해 왔으며, 고객사 평가와 강종 승인 절차를 병행해 체계적인 양산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탄소저감강판 2종을 포함해 총 25종의 강종 인증을 완료했으며, 연내 28종을 추가해 인증 범위를 53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양산은 완성차 업체들의 탄소저감 로드맵에 맞춘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올해부터 국내와 유럽 생산 차종에 탄소저감 철강재를 일부 적용할 예정으로, 현대제철은 주요 자동차강판을 친환경 제품으로 공급하고 적용 범위와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에너지강재 분야에서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저감 후판의 제작과 평가를 완료하는 등 수요 산업 전반으로 적용을 넓히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독보적인 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사후 대응 중심에서 사전예방 체계로 전면 전환한다. 우리금융은 2일 그룹 본사에서 ‘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열고 2026년 금융소비자보호 전략 방향으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그룹 및 자회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12명이 참석해 금융상품의 설계·판매·운영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구조적 전환 방안을 공유했다. 민원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스템 기반의 선제적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우리금융은 중점 과제로 △거버넌스 강화 △보이스피싱 예방 △고난도 상품 불완전판매 근절 △보험상품 불건전 영업행위 예방 등을 설정했다. 자회사별로는 우리은행의 생성형 AI 기반 FDS 고도화, 동양생명의 안면 인식 인증 도입, ABL생명의 제재 강화, 우리카드의 취약계층 교육 확대, 우리투자증권의 고객 패널 운영 등 실행 방안을 추진한다. 우리금융그룹 CCO 고원명 상무는 “지주와 자회사 CCO가 머리를 맞댄 것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실행 체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초당 30만개(300kbps)의 암호키를 생성할 수 있는 양자 암호키 분배(QKD)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는 양자역학적 특성으로 암호키 복제가 불가능해 물리적 회선에 대한 도청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KT는 2024년 초당 15만개 수준의 장비를 선보인 이후 약 1년 반 만에 생성 속도를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번 성과는 국내 기술로 구현한 QKD 시스템 가운데 가장 빠른 수준이자 글로벌 주요 제조사와 동등한 성능으로 평가된다. 통신망에 적용할 경우 1분에 7만 대 이상의 암호장비에 양자 암호키를 공급할 수 있다. 양자키 분배는 단일 광자를 활용하는 특성상 분산·산란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KT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류저감 필터와 시스템을 개발해 원하는 시점에 양자 상태를 안정적으로 생성·검출하도록 했다. 해당 기술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과 공동 검증을 거쳤다. KT 네트워크부문 이종식 네트워크연구소장은 "KT는 자체 양자 통신기술 지속개발과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국내 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별도 방문 없이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접수 이후 필요한 안내와 서류는 모바일로 전달된다. 기존 대면 위주의 절차를 간소화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화 상담을 중심으로 신청부터 진행 안내까지 한 번에 이뤄져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고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배정된 상담사가 전 과정을 전담 지원해 서비스 신뢰성과 안정성도 함께 강화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활용할 수 있는 유동화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번 비대면 도입으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고객의 노후생활에 필요한 자금 활용과 직결되는 만큼 비대면 환경에서도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ETF·펀드 플랫폼 ‘FunETF’에서 진행한 회원 대상 ‘2026년 유망 ETF’ 설문조사 결과, 투자자와 판매자 모두 ‘KODEX 로봇액티브’를 가장 유망한 상품으로 꼽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달 19일부터 진행 중인 ‘2026년 유망 ETF 관심상품 등록 이벤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현재까지 개인 투자자 8,565명과 판매자 800명 등 총 9,365명이 참여했다. 개인 투자자 응답에서는 KODEX 로봇액티브가 1,272명(14.9%)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KODEX 미국S&P500이 766명(8.9%), KODEX K방산TOP10레버리지가 626명(7.3%), KODEX 미국나스닥100이 622명(7.3%), KODEX 반도체레버리지가 385명(4.5%)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대표 지수 ETF에 대한 선호와 함께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판매자 설문에서도 KODEX 로봇액티브가 162명(20.3%)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KODEX 200과 KODEX 미국S&P500이 각각 62명(7.8%), KODEX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2일 비대면 대출 심사업무를 전담하는 ‘비대면 대출 부산 심사센터’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부산 범일동종합금융센터 4층 영업점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신속한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부산 심사센터는 KB스타뱅킹을 통해 접수되는 신용대출 신규 및 기한연장 심사를 비롯해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 기한연장 심사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비대면 대출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센터는 퇴직 직원 재채용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업무 기능을 지방으로 분산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효과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심사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UI·UX 개선을 통해 고객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비대면 신용대출 비중은 2024년 말 약 60%에서 2025년 말 약 70%까지 증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부산 심사센터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