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양주시와 손잡고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양주시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및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해 외국인 투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미래형 산업단지에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금융 지원을 연계해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투자 신고 및 상담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자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외환고객솔루션부를 중심으로 전담 조직과 전문 인력을 투입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금융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자·의료·정밀기기 등 첨단 산업 중심의 지역 성장 기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업금융 노하우를 지자체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결합한 상생 모델”이라며, “양주시에 투자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주한 외국무관단을 초청해 첨단 함정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방산 협력 확대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1일 호주, 페루, 태국, 미국 등 25개국 30명의 주한 외국무관이 울산 본사를 방문해 조선소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방정보본부의 안보·방산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무관단은 주원호 함정·중형선사업대표 사장이 주관한 환영 오찬에 참석한 뒤 조선소 주요 시설과 함정 건조 현장을 견학하며 HD현대중공업의 기술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건조 중인 8200톤급 첨단 이지스 구축함 ‘대호김종서함’을 비롯해 3000톤급 해경 경비함, 2400톤급 필리핀 원해경비함, 창정비 중인 잠수함 등이 공개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설계부터 건조, 유지·보수(MRO)까지 아우르는 통합 역량과 첨단 기술력에 주목했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은 “K-방산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무관단에게 직접 우리의 기술력과 역량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첨단 해양방산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성능·비용·납기일 모두를 만족시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이 마라톤 대회를 통해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인 고객 보호와 역경 극복 지원의 의미를 알린다. 교보생명은 오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6 더 레이스 교보로런’ 마라톤 대회에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는 약 3만5000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21km와 10km 2개 코스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교보생명 고객과 보험설계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생명보험이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고객의 삶을 지지하는 사회안전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 레이스에서는 고객과 설계사가 짝을 이뤄 달리는 ‘동행 레이스’가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150여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고객의 인생 여정에 동반자로 함께하는 생명보험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또 대회 현장에는 300여 명의 임직원과 설계사로 구성된 ‘교보 응원존’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완주를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보험이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힘이 되는 존재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교보생명의 이번 참여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에너지 전략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선언 3주년을 맞아 ESG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은 1일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략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 ▲에너지 절약 ▲절감 재원의 사회 환원을 핵심 축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선언을 넘어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최근 신한금융은 국제유가 상승 등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해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는 임원 및 부서장 차량을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본사 및 자가 건물의 소등 관리 등 에너지 효율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의류순환 DAY’에는 임직원 약 700명이 참여해 5000여 점의 의류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며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제18회 잇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양 기관은 지난 27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대한치주과학회·한양여자대학교·동국제약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랑의 스케일링’ 10회를 기념하는 의미를 더해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봉사 활동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감사가 전달됐다. 전현희 국회의원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치과의사 출신인 전 의원은 이날 직접 진료복을 착용하고 성분도복지관 소속 장애인들을 위한 스케일링에 참여해 의료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성분도복지관은 지적·자폐성 성인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성분도복지관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전 의원은 “현장에서 장애인들의 치과 치료 환경이 여전히 열악함을 체감했다”며 “장애인 치과진료를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 조기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세계 최고 권위의 산악자전거 대회 ‘2026 UCI MTB 월드시리즈’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KGM은 1일 서울 강남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회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기영 KGM 대표이사가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글로벌코리아 백운광 대표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한국지사 정재용 본부장, 주요 관계자 및 기자단이 참석해 대회의 비전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황기영 조직위원장은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스포츠 산업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평창 발왕산과 모나용평 일대에서 열린다. 국제사이클연맹(UCI)과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대회로, 아시아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크로스컨트리 올림픽(XCO), 쇼트트랙(XCC), 다운힐(DHI) 종목에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CNS가 기업의 로봇 도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로봇 전환(RX) 사업 확대에 나섰다. LG CNS는 고객 맞춤형 로봇 도입 컨설팅을 수행하는 ‘RX 이노베이션 랩’을 출범시켰다. 이 조직은 기업의 업무 환경과 목적에 맞는 로봇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워크플로우 재설계부터 개념검증(PoC)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LG CNS는 RX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3단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인사이트’ 단계에서는 산업 특성과 업무 환경을 분석해 로봇 도입 가능 영역을 발굴한다. 또 ‘디자인’ 단계에서는 자율이동로봇(AMR)과 휴머노이드 등 최적의 솔루션을 선정해 사람과 로봇간 역할 분담과 안전 기준을 반영한 작업 프로세스를 설계한다. 마지막 ‘프루프’ 단계에서는 작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시스템을 구현하고, PoC를 통해 생산성·안전성·운영 효율을 종합 검증한다. 특히 LG CNS는 개별 공정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업무 전반의 흐름을 재설계하는 방식으로 RX를 추진한다. 물류 기업의 경우 입고부터 보관, 분류, 피킹, 포장,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석해 로봇 적용 효과가 높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협력사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지원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접목한 생산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사 간 벤치마킹을 통해 제조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협력사 대표 11명과 함께 인도 푸네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방문해 자동화 설비 기반의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현지 협력사의 스마트 공정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각 사의 제조 혁신 경험과 개선 노하우를 공유하며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는 협력사들이 해외 생산법인의 선진 공정을 체험하고 글로벌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LG전자는 향후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생산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동시에 달성한 협력사 사례도 소개됐다. LG전자 에어컨 부품 협력사는 수작업 중심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2배 이상 높이고 불량률을 75% 이상 낮췄다. 또 공정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대응 시간을 67% 줄였다. 냉장고 부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 서정진號(호)가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셀트리온은 1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자사주 911만 주에 대한 소각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4%에 해당하며, 2024년과 2025년 소각 규모를 합산한 금액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회사는 소각 효력 발생과 동시에 등기 절차에 착수하고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오는 3일 등기 완료 이후 6일 한국거래소에 변경상장을 신청하고, 13일 최종 상장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일정은 행정 처리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소각에는 임직원 스톡옵션 보상 목적으로 보유했던 300만 주도 포함돼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기조가 반영됐다. 소각 이후 남은 약 323만 주의 자사주는 향후 인수합병과 신기술 도입, 시설 투자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지난해 주주환원율은 약 103%로 집계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자본시장 변화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점검하며 그룹 시너지 강화에 나섰다. NH농협금융지주는 3월 3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자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농협금융 사업전략·시너지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ETF 시장 확대 등 자본시장 중심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무브’ 흐름에 대응해 은행, 증권, 자산운용 간 협업을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공동 마케팅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외국인 투자 유치 등 수익원 다변화 전략도 논의됐다. 농협금융은 시니어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상품 및 서비스 라인업 확대, 전용 플랫폼 구축, 특화 채널 운영 등을 추진하고, 통합 브랜드 ‘NH올원더풀’을 중심으로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해 ‘원펌(One-Firm)’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치매금융을 미래 핵심 전략 분야로 설정한 점이 눈길을 끈다. 농협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