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서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 ‘볼더(Boulder)’를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차는 1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볼더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볼더는 아웃도어 명소인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이름을 따온 모델로, 바디 온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한 정통 픽업트럭 콘셉트다. 강인한 차체와 기능 중심 설계를 통해 향후 현대차가 선보일 중형 픽업 트럭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바디 온 프레임 차량은 미국 자동차 문화의 핵심”이라며 “현대차는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18종으로 확대하고 EREV 모델도 도입하는 등 미래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볼더는 ‘극한의 모험을 추구할 자유’를 디자인으로 구현한 콘셉트카로, 오프로드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췄다. 현대차 미국 디자인센터가 주도해 개발했다.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청년, 뉴시니어(5060세대) 등을 대상으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취약계층 고용 문제 해결을 동시에 지원하는 대표 사회가치 창출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규모와 대상이 확대되고 급여 수준도 높아지면서 실질적인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인턴십에서는 총 250명을 선발해 전년 대비 20명을 늘렸다. 급여는 월 최대 230만원으로 상향됐다. 참가자들은 급여 외에도 AI 플랫폼 구독,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성장지원금과 소상공인 가족 지원금, 다자녀 가정 경력보유여성 교육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월 1회 공통 교육과 AI 활용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기업에도 지원이 이어진다. 사회혁신기업에는 3개월간 인턴 급여가 지원된다. 정규직 전환 시 추가 2개월의 인건비를 제공해 안정적인 고용 창출을 유도한다. 특히 올해는 결혼이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주사율 144Hz 이상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18.9%의 점유율을 기록해 2019년 이후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관련 제품 출하량은 310만대로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성장 흐름 속에서 기술 혁신과 프리미엄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26% 점유율로 3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고부가가치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OLED 모니터 출하량 역시 234만대로 전년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통해 게이밍 경험의 한계를 확장하고 있다. 무안경 3D 기술을 적용한 ‘오디세이 3D’, 6K 해상도의 ‘오디세이 G8’, 4K QD-OLED와 240Hz 주사율을 결합한 ‘오디세이 OLED G8’, 업계 최고 수준인 500Hz 주사율의 ‘오디세이 G6’ 등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LG전자와 손잡고 6G 시대를 대비한 AI 기반 통신기술 선행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협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2일 양사가 시맨틱 통신과 양자내성암호(PQC) 등 차세대 핵심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미래 통신 환경의 구조를 좌우할 핵심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표준화 논의까지 공동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차세대 이동통신은 속도 경쟁을 넘어 AI 기반 네트워크 효율화와 보안 고도화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양사는 통신 네트워크 운영 경험과 단말·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해 6G 시대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핵심 협력 분야인 시맨틱 통신은 정보의 양이 아닌 의미와 맥락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어 초저지연·초고효율 통신 구현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 시대 기존 암호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6G 환경에서 보안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꼽힌다. 역할 분담도 구체적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로서 시맨틱 통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이 친환경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확대하며 전국 초등학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그룹은 ‘2026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전국 6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돌봄교실과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1일 경남 하동 진교초등학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인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을 비롯해 하승철 하동군수, 이민애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2022년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내 친환경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는 하동 진교초, 서울 토성초, 수원 연무초, 대전 산성초, 논산 연무초, 나주 영강초 등 6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학교당 약 1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 27개교, 약 1만6000명의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받게 됐다. 특히 올해 사업은 정부의 돌봄 강화 정책과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친환경 돌봄교실 ‘맑은봄,터’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해외 QR결제 서비스를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결제 편의성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은 1일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 대상 국가를 인도네시아 전 지역으로 넓혔다. 국가 간 QR결제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국내 금융사와 해외 지급결제기관을 연결해 각국 금융 앱으로 현지에서도 QR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이번 확대를 통해 고객은 발리, 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전역 약 3,200만 개 가맹점에서 KB스타뱅킹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 국가 QR결제망 ‘QRIS’와 직접 연계해 이중 환전 없이 현지 통화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하와이 등 총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이 해외에서도 익숙한 방식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용량 증량 요법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셀트리온은 2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글로벌 임상 3상 사후 분석 결과가 국제학술지 ‘염증성 장질환( IBD)’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IBD는 미국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의 공식 저널로, 염증성 장질환 분야에서 높은 공신력을 갖춘 학술지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임상 3상에서 102주간 진행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유지요법에서 반응이 감소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용량 증량 효과를 분석한 것이 핵심이다. 연구 결과, 짐펜트라 120mg 격주 투여에서 반응 소실을 보인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240mg으로 증량 투여했을 때 80% 이상의 환자가 치료 반응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 환자가 8주 이내에 빠른 반응 회복을 보였다. 이러한 환자군은 장기 유효성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용량 증량 전략이 치료 지속성을 높이는 중요한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는 약물 반응 저하로 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물류 전 과정의 사고 예방에 나선다. 정부의 산업안전관리 강화 기조에 맞춰 안전경영을 고도화하고, 협력사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하역·운송 협력사 대표이사들을 초청해 안전경영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오네(O-NE), 풀필먼트, 더운반 등 주요 사업별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엔 각 사업부 본부장과 협력사 대표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동 협약서를 통해 산업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물류 생태계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협약식에서는 정부 산업안전 정책과 실천 방안에 대한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법령 준수, 경영진 주도 안전체계 구축, 교육 강화, 위험성 평가 및 안전점검,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체계 구축 등이다. 앞으로 CJ대한통운은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협력사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실적 우수협력사에 별도 어드밴티지를 부여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울트라’가 유럽 주요 7개국 소비자연맹지 스마트폰 평가에서 일제히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는 영국 ‘위치’, 프랑스 ‘크 슈아지르’,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 스웨덴 ‘레드앤론’ 등 유럽 대표 소비자 평가기관에서 최고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이들 소비자연맹지는 비영리 단체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제품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높은 신뢰도를 갖는다. 평가는 지난달 11일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 이후 진행됐다.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에서는 최고 제품에 부여되는 ‘베스트 오브 테스트’를 동시에 수상했다. 영국 ‘위치’는 갤럭시 S26 울트라에 총점 87점을 부여하며 1위로 선정했다. 매체는 “모든 실험실 테스트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고 후한 점수를 줬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의 보안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갤럭시 S25 울트라와 S25+가 공동 2위에 올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카드가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준법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카드는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공정경제 구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현대카드가 전사적으로 운영해온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현대카드는 임직원의 자율적인 법규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CP 평가에서 금융사 최초로 2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최고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내부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한 제재 시스템을 포함한 8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전업무협의제도와 유관부서 검토 등 예방 중심 시스템과 자체감사 기반 사후 모니터링을 병행한 것도 특징이다. 현대카드는 200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했다. 또 2004년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의무화해 준법의식을 강화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그간 공정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