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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햇살론 이자 캐시백’ 시행…금융 취약계층 포용금융 강화

‘햇살론’ 신규(특례/일반) 손님 대상, 대출 잔액의 2% 매월 캐시백(하나머니)
최근 서금원 보증요율 인하 + 은행 이자율 감면→금융부담 경감 배가(倍加) 기대
포용금융 확대 방안 일환, 특례·일반보증 신규 고객 대상...2030년까지 16조원 공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제1차 회의에서 발표된 포용금융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햇살론 특례보증과 일반보증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 동안 대출 잔액의 2% 수준을 월 환산해 매월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대출금 1천만원, 금리 12.5%일 경우 매달 1만6,667원이 환급돼 1년간 약 20만원 상당의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보증료율 인하에 더해 은행 이자 부담까지 실질적으로 낮춰 서민금융 이용자의 체감 혜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료율과 은행 이자율을 합산해 금리가 결정되는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이다. 이번 캐시백은 최근 보증료율 인하에 더해 은행 이자 부담까지 실질적으로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제도를 시작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신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포용금융상품부 관계자는 “이번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민·취약계층이 제도권 금융에서 보다 낮은 비용으로 원활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포용금융 신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12조원, 서민·취약계층 대상 4조원 등 총 16조원의 포용금융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서민·취약계층에 대하여 대표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우대금리 적용, 원리금 감면 등 자체 채무조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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