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그룹(회장 곽재선)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육, 문화예술, 지역사회, 재난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KG케미칼, KG에코솔루션 등 KG그룹 계열사는 최근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대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영남지역 등 33개 소방서 2,100명의 소방관에게 KG F&B의 영양식을 전달했다.
KG그룹은 2022년 소방청과 100년 협약을 맺고, 소방영웅 장학금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지원 약속을 이어오고 있다.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 지원과 청년 창작자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진 예술가 발굴을 위한 아트 공모전과 청년작가 공모전 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초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청년 음악인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법인 선현은 2007년 설립 이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문화예술학과에서 전체 학과로 장학금 수혜대상을 확대한 재단은 현재까지 1천여명의 장학생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KG그룹은 각 계열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과 연결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등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 KG스틸은 저탄소·친환경 컬러강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KG케미칼은 그린 바이오 제품과 친환경 요소수를 생산하고 있다. KG에코솔루션은 바이오 에너지로 탄소 배출 감축과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고 있다.
KG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와 동행하여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ESG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