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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대표, ‘박윤영·주형철·홍원표’ 후보 3파전

서류 심사·비대면 면접 거쳐 최종 3명 압축…ICT·경영 전문성 중심 평가 외부 인선자문단 의견까지 반영해 종합 심사…연내 최종 후보 1인 확정 차기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 예정…KT 미래 전략 이끌 새 리더 주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가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박윤영·주형철·홍원표 등 3명이 대표이사 자리를 놓고 3파전을 펼치게 됐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용헌)는 16일까지 접수된 사내·외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진행한 뒤 후보군을 압축, 박윤영·주형철·홍원표 등해 3명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최종 심층면접 단계에 오른 후보는 박윤영 전 KT 사장, 주형철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홍원표 전 삼성SDS 대표(가나다순)다. ICT 산업과 기업경영 전반에서 두루 경험을 갖춘 인물들이 포함되면서 향후 KT의 전략 방향과 조직 쇄신 의지를 가늠할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후보 자격요건에 따라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후보 제출 서류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 의견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3인을 추렸다. 우선 박윤영 후보는 김영섭 현 대표 선임 당시 최종 후보 3인으로 경합을 벌인 바 있다. 그는 또 구현모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선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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