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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브리핑] 삼성 이재용 주식재산 21조원 돌파...정기선 회장 승진 HD현대 ‘오너경영 시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주식재산 21조원 돌파...방시혁 하이브 의장, 신규 주식부호 1위 HD현대, 정기선 회장 승진…3세 경영 본격화...조현준 효성 회장,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대법원 “비자금은 불법”...콜마비앤에이치, 3인 각자대표 체제 출범 삼성家 3세며 주식재산 1.7조원어치 처분...CJ, 제일제당 윤석환·푸드빌 이건일 대표 선임 MBK 김병주 회장, “국민께 송구…책임 다하겠다”...KT 김영섭-팔란티어 카프, 첫 CEO 회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와 기업들의 굵직한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이 21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20조원을 처음 넘어선 이후 불과 나흘 만의 일이다. AI 반도체 호황과 그룹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이 회장 주식자산 22조원 돌파도 시간문제라며 분석이 팽배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3조5000억원 규모로 ‘신규 주식부호’ 1위에 올랐다. 2020년 이후 신규 상장 창업자 중 최고치로, K-콘텐츠 글로벌화와 IP 비즈니스 확장이 기업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HD현대는 오너 3세인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며 '오너 경영' 시대를 본격화했다. 정 회장은 AI·친환경 기술 중심의 미래 성장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家) 세모녀가 삼성전자 지분 약 1조7000억원 어치를 처분한다. 상속세 납부와 대출 상환을 위한 자금 마련 차원이다. 기업 인사도 활발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대표 체제를 출범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윤석환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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