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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사내이사 내정…이사회 개편 나서

3월 25일 제78회 정기주총 개최…이사 선임 등 안건 상정 고승범·최강국 사외이사 후보 추천…재무·법률 전문성 강화 자본준비금 감소·정관 변경 등 경영 현안도 의결 예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하이닉스가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사내이사로 내정하는 등 신임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추진하며 이사회 체제 정비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25일 공시를 통해 오는 3월 25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제78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본준비금 감소,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 가장 주목되는 안건은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의 사내이사 선임이다. 차 원장은 D램 개발담당을 거쳐 2022년부터 미래기술연구원을 이끌어온 반도체 기술 전문가다. SK하이닉스 측은 “CEO 후보군의 이사회 참여를 통해 전사적 관점의 경영 판단 역량을 높이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술 중심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사내이사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는 고승범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최강국 법무법인 가온 변호사가 내정됐다. 재무·금융 및 글로벌 투자·법률 분야 전문성을 보강해 대규모 설비투자와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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