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넥슨이 서비스하고 코그가 개발한 액션 RPG ‘엘소드’ 캐릭터들의 아이돌 프로젝트 ‘엘스타’가 약 4년 10개월만에 시즌 2로 돌아왔다. 엘스타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4월 ‘트리니티에이스’부터 ‘메가 케이크’, ‘메이즈’, ‘얼터 크라운’까지 4개 유닛으로 데뷔해 음원과 뮤직비디오,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후 예스24홀에서 합동 홀로그램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부활 염원에 힘입어 ‘엘스타’가 다시 한번 CGV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엘스타 2 : Dreamy Stage’는 ‘엘스타’ 멤버들의 새로워진 모습과 멋진 유닛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트리니티에이스’의 ‘DIVE’, ‘메가 케이크’의 ‘Heart to Heart (H2H)’, ‘메이즈’의 ‘Blind Love’, ‘얼터 크라운’의 ‘The Queen’ 등 신규 컴백곡과 후속곡을 만날 수 잇었으며 전 엘스타 멤버들의 합동 공연도 준비돼 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도 이끌어냈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 CGV 15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전 회차 응원 상영 형태로 무대를 감상하면서 사전에 공개된 응원법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다. 

콘서트를 관람한 모든 이용자에게 콘서트 포스터와 매주 다른 ‘엘스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를 선물하며, 1주차에는 스페셜 티켓도 증정하며, 굿즈샵에서는 시즌2 응원봉을 비롯해 다양한 엘스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콘서트 첫 날인 11월 30일 CGV 영등포 ScreenX관에서는 이동신 ‘엘소드’ 디렉터가 참석해 무대 인사를 전했다.  이동신 ‘엘소드’ 디렉터는 “4년 반 만에 ‘엘스타’를 다시 이용자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CGV 콘서트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모쪼록 즐거운 관람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엘스타’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