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이 2025년 한 해 동안 플랫폼 전반의 변화와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며 제17회 유니티 어워드 소셜 임팩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한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이다. ‘헬로메이플’은 올해 코딩 학습 도구를 넘어 콘텐츠·커뮤니티·교육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주력했다. 넥슨은 연간 총 17종의 신규 월드를 선보이며 스토리형, 퀴즈형, 미니게임 등 다양한 형식의 코딩 콘텐츠를 제공했다. 국립국어원, 명지대학교, 대학 게임 개발 동아리 등과 협업해 교육 주제와 활용 범위를 넓히며 학습 콘텐츠의 깊이도 강화했다. 또 웹 버전 출시와 댓글 기능 업데이트로 접근성과 이용자 간 소통을 확대했다. 여름 아바타 꾸미기 이벤트와 한글날 댓글 이벤트 등 시즈널 이벤트를 통해 참여 기반eh 크게 늘렸다. 이러한 변화는 ‘헬로메이플’을 학습 중심 서비스에서 참여와 공유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교육 현장과의 연계도 강화됐다. 넥슨은 전국 16개 시도 초등교사 300명이 참여한 ‘헬로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에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짱구는 못말려’는 5살 어린이 짱구를 중심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일상을 그린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짱구는 못말려’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게임 내 색다른 즐길 거리와 다양한 보상을 선보인다. 오는 1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액션가면 짱구 이벤트’에서는 스테이지 10개를 클리어하면 블록 제거에 도움을 주는 ‘액션가면 짱구’ 아이템 효과가 발동된다. 해당 아이템을 1회 이상 사용한 이용자는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몽클레어 패딩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1월 1일부터 11일까지 ‘콜라보 빙고 이벤트’를 통해 ‘파이팅 훈이’, ‘꽃이랑 맹구’, ‘기대하는 유리’ 등 컬래버레이션 한정 캐릭터와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1월 1일부터 8일까지는 ‘분실물 모으기 이벤트’를 통해 ‘갸우뚱 흰둥이’, ‘자신만만 철수’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오로치 셸미’를 추가하고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로치 사천왕중 하나인 오로치 셸미는 뇌격을 다루는 강력한 파이터다. 오로치 셸미는 원작에서 보여준 냉철하고 위협적인 이미지를 게임 속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로치 부활을 위해 격투가들을 압박했던 설정을 바탕으로 전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오로치 셸미는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오로치 셸미는 같은 기간 동일 계열의 [잠식] 시너지 파이터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픽업’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신규 파이터와의 조합 전략을 강화할 수 있다. 연말 분위기를 살린 테마 이벤트도 마련됐다. 29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리는 ‘럭키엘피’에서는 레전드 서포터 ‘보탄’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1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새해로 가는 길’ 이벤트에서는 레전드 펫 ‘라이코’와 ‘위시 캐쳐’가 제공된다. 특히 ‘라이코’는 오로치 셸미를 모티프로 한 신규 펫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발달장애 아동 재활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 ‘희망을 쥐었다 폈다 게임으로 만드는 기적’ FUNd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과 기부를 결합한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로, 기업·이용자·수혜자가 함께 만드는 기부 생태계 구축 사례로 주목받았다. 발달장애 아동재활 솔루션 개발사인 잼잼테라퓨틱스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잼잼테라퓨틱스는 희망스튜디오의 사회적 가치 실현 취지에 공감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잼잼테라퓨틱스는 자사의 발달장애 재활 게임 ‘잼잼400’을 통해 캠페인을 홍보하며 게임 IP를 활용한 기부 참여 확산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은 지난 3월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됐다. 잼잼테라퓨틱스는 1대1 매칭 기부 방식으로 동참했다. 모인 기부금은 운영비를 제외하지 않고 전액 사단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전달돼 발달장애 아동의 치료와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잼잼테라퓨틱스 김정은 대표는 “전문 재활 솔루션과 희망스튜디오의 플랫폼 역량이 결합돼 기부자와 수혜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됐다”며 “장애 아동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과 넥슨재단이 올 한해 동안 기술과 콘텐츠라는 게임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각도로 확장하며 실천했다. 올해 넥슨이 사회에 환원한 기부금은 약 110억 원에 달한다. 지난 10여년간 누적 기부액은 약 800억 원에 이른다. 이는 사회공헌을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약속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넥슨의 사회공헌은 의료, 교육, 사회복지,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개됐다. 특히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 코딩 교육은 대표적인 장기 프로젝트다. 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운영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소프트웨어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준 누적 참여 학생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또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은 학교 연계 수업과 대학생 멘토 봉사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며 코딩 교육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게임 IP를 활용한 사회공헌도 주목받았다. ‘단풍잎 놀이터’ 프로젝트는 노후 놀이터를 공공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해 어린이의 놀 권리와 건강권을 확대했다. 또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일터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이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모멘텀’을 적용하며 성장 동선과 전투 몰입도를 최근 전면 개편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핵심 전투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을 재설계했다. 핵심은 신규 성장 시스템 ‘영웅의 길’이다. 장비 능력치 보정과 스킬 자동 습득이 성장 단계에 맞춰 자연스럽게 이뤄지며, 각 시즌의 핵심 보스 전투를 연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전투중에는 실전형 튜토리얼이 등장해 보스 공략법과 전투 메커니즘을 직관적으로 익히도록 돕는다. 성장 과정에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전투 흐름만 이어가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115레벨 이후 상위 콘텐츠 진입을 지원하는 가이드 ‘영웅의 도약’도 도입됐다. ‘성장·출정·마을·챌린지’ 네 가지 유형의 미션으로 구성돼 아이템 체계와 전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115레벨 액세서리와 +15 오르나 장비 풀세트, 와드네 장비 제작 핵심 재료의 30% 등 실질적인 보상이 제공된다. ‘영웅의 도약’은 3개월간 한 캐릭터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기간 한정 콘텐츠로, 신규 영웅 ‘칼리아’ 업데이트 시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에 신년 페스티벌 업데이트와 ‘777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원작의 감동을 살린 신규 영웅과 대규모 이벤트를 통해 새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콘텐츠로는 UR 등급 듀얼 영웅 【황혼의 맹세】 멀린&에스카노르가 추가됐다. 단일 공격으로 적을 처치하면 남은 적 전체에 추가 피해를 입히는 스킬과, 적 처치 또는 아군 사망 시 공격력 강화 및 생명력 보호 효과가 발동돼 원작 애니메이션속 강력한 전투력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내년 6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7주년 기념 ‘777 릴레이 캠페인’이 열린다. 다이아 100개를 비롯해 소환 더블 마일리지, 100회 리트라이 소환, 특별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매월 새로운 보상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벤트도 다채롭다. 28일 출석 이벤트로 최대 다이아 300개를 지급하고, 새해 로열 출석 이벤트를 통해 【시대의 종언】 마신왕 멜리오다스와 전용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행운의 돌려돌려 돌림통’과 ‘New Year 2026 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뮤지컬 자막 제작 봉사와 공연 관람 지원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CSR 캠페인 ‘다가치 나눔파티’의 아홉 번째 사업으로, 지난 24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서울농학교 중·고등부 학생 약 70명이 초청돼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를 관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공연에 앞서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청각장애 관객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작품의 주요 내용과 관람 규칙을 안내해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 당일에는 배리어프리 좌석에 전용 기기를 설치해 대사 자막뿐 아니라 효과음과 배경음악의 분위기까지 텍스트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 관객들이 자막을 통해 공연의 흐름과 감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은 사전에 배리어프리 자막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약 1900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조성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제작 봉사 운영과 학생들의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함께 ‘그린리턴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리턴 사업은 분리·세척된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해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컴투스는 지난 8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자원 순환율 제고와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업 참여로 적립한 회수 보상 포인트에 환경공단 사회봉사단 운영 기금을 더해 공동 기부금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후원회에 전달돼 보호시설을 떠난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컴투스 김진우 실장과 환경공단 윤완우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컴투스는 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비오톱 만들기,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등 환경 보전 및 정화 활동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벽화 그리기,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필기도구 제작, 지역사회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은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 이용자 참여형 창작 시스템 ‘크아 크리에이터: 크크’의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크아 크리에이터’는 지난 10월 처음 선보인 콘텐츠로, 이용자가 직접 맵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블록과 아이템 배치, 플레이 인원과 팀 구성, 커스텀 옵션 설정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전장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맵 제작 툴의 기능 확장이다. 새롭게 추가된 ‘몬스터’ 탭을 통해 꼬마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맵 속성에서 팀 수를 1팀으로 설정하면 최대 8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동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또 크리에이터 맵 리스트에서 제작자의 게임 아이디를 검색해 원하는 맵을 바로 찾을 수 있는 제작자 검색 기능이 도입됐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4일까지 공식 디스코드 서버에서 맵 소개나 아이디어를 공유한 이용자 중 15명을 추첨해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월 14일까지 ‘설원의 용사’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미션 달성 시 설인 가면과 탈것 등 겨울 테마 아이템을 지급한다. 연말에는 성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