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최근 넷플리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서 활약하고있는 백악관 셰프 ‘안드레 러시’가 속초 여행 중에 맛본 물회집이 연일 화제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얌코리아’에서 공개된 속초 여행 콘텐츠에서 신선한 강원도 물회를 맛보러 간 백악관 셰프 ‘안드레 러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안드레 러시’는 물회를 맛보며 해산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감탄하면서 한 그릇을 뚝딱 비워냈다
‘안드레 러시’가 방문한 곳은 ‘속초항아리물회’로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속초의 대표 맛집이다. 수많은 속초 물횟집 중에서도 특색 있는 맛집으로 소문난 이 곳은 자체 제작한 항아리에 담겨 오랫동안 시원하고 싱싱하게 물회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속초항아리물회’의 대표 메뉴는 싱싱한 해삼과 전복 그리고 다양한 제철 해산물, 활어가 특유의 노하우가 담긴 육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해삼전복모듬물회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겨울철에도 꾸준하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데, 동해의 신선함을 그대로 가져와 많은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속초항아리물회’는 속초 대표 맛집으로서 지역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11월 5일 청호동 지역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을 초정하여 정성이 담긴 행복 밥상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3월에 이어 진행됐다. 또 청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속초항아리물회’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