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운영하는 초등 학습지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이 수학 자신감을 높여주는 AI 학습 콘텐츠 ‘수학의세포들’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수학의세포들은 홈런의 대표적인 학습 콘텐츠 중 하나로,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다. AI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문항을 통해 수학을 보다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적용된 주요 기술은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현재 지식수준을 추적하는 DKT(Deep Knowledge Tracing)다. DKT를 통해 어떤 부분이 학습자의 현재 지식에 영향을 끼쳤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추론하고, 학년과 관계없이 학습자에게 필요한 문제를 추천한다. 이를 통해 학생은 개인별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단기간에 학습 성취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수학의세포들의 진행 방식은 문제 풀이 습관과 취약 개념 등 개인의 능력을 점검해 동일한 유형과 취약점을 가진 친구들과 팀을 이뤄 공동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함께 챌린지' 형태다. 부담스럽지 않은 학습량과 함께 미션 수행을 통한 승부욕, 성취감, 팀워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수학의세포들은 부족한 개념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부담없는 난이도와 학습량으로 수학 자신감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