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가 까다롭게 엄선한 국내산 유기농 원료로 만든 고품질 유기농 식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기획전 ‘유기농 페스타’를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으로 섭취하는 식품의 영양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건강한 선택을 중시하는 ‘체크슈머’ 성향의 소비자가 늘고 있어, 원료부터 유기농으로 엄선하고 올가만의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유기농 먹거리를 선보이는 ‘유기농 페스타’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유기농 골든퀸 쌀로 만든 프리미엄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찰잡곡밥’을 마련했다. 골든퀸 쌀은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광택과 찰기가 높고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품종이다. ‘찰잡곡밥’은 골든퀸 쌀에 유기농 현미찹쌀, 찰보리, 흑미 3종을 더해 한층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K-푸드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떡류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유기농 떡국떡∙현미 떡국떡∙떡볶이떡’은 국내산 유기농 쌀을 여러 번 치대 전통 시루 방식으로 쪄내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유기농 쌀에 소금과 주정만 더해 쌀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간식도 유기농 제품을 준비했다. ‘유기농 콘플레이크’는 유기농 옥수수를 바삭하게 구워내 고소한 맛을 강조했으며, ‘유기농 통곡물 코코아볼’은 현미, 흑미, 찹쌀, 수수, 백태, 밀 등 6가지 유기농 통곡물과 유기농 코코아 분말로 만든 시리얼이다.
올가의 유기 명장이 생산한 유기농 딸기로 만든 ‘유기농 육보 딸기잼', 제주산 유기농 블루베리를 저온에 졸여 만든 ‘유기농 블루베리 잼’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유기농 흑보리를 발아시켜 만든 ‘발아블랙보리차', 5가지의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미숫가루 블랙’도 준비했다.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생산해 맛과 향이 뛰어난 친환경 유기농 ‘마이스터 감귤’도 선보인다. 전체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는 극조생 감귤 품종으로, 싱싱하고 과육의 밀도가 높은 것은 물론 당도와 산도의 비율이 좋아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올가홀푸드 영업혁신팀 김현우 PM은 "이번 유기농 페스타 기획전은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올가만의 가치와 철학을 담아낸 다양한 유기농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법과 친환경 원료를 바탕으로 한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먹거리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로하스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