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일본 소도시 ‘나오시마 문화기행’ 여행 상품 선보여
오는 30일 '예술의 섬 나오시마 문화기행' 방송 진행
예술 감상 및 현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 자유식 제공 등 다양한 혜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30일 오후 6시 25분부터 60분 간 TV라이브를 통해 예술·문화를 결합한 신개념 해외 소도시 테마 여행 상품 '예술의 섬 나오시마 문화기행' 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나오시마는 한때 사람이 거의 살지 않던 작은 섬을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예술의 섬’으로 재정비한 곳으로, 국내에선 해변에 설치된 쿠사마 야오이의 대표작 ‘노란 호박’ 등을 볼 수 있는 이색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해외 유명 대도시보다 현지 특유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도시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는데다, 예술·전시·문화 등 취향 기반의 경험형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은 예술 감상과 현지 문화 체험 활동에 초점을 맞춰,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나오시마 3대 미술관(△안도 뮤지엄 △베네세 하우스 △벨리 갤러리) 투어를 포함한 예술 테마 코스는 물론, 다카마쓰의 대표 관광지인 리츠린 공원과 주조기념관 관람, 우동 만들기 등 다양한 로컬 기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모든 일정은 온천호텔에서 숙박하며, 전담 가이드가 인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