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웰빙(Wellbing)과 피트니스(Fitness)를 일컫는 ‘웰니스(Wellness)’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일상속 건강 관리 방법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신체적 건강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정신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신체 및 정신 건강의 조화를 지향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임직원의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이하 EAP)을 도입하는 기업들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사내 복지의 일환으로 EAP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들은 임직원의 건강 관리를 도와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퇴사율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직원 건강 관리 비용으로 1달러를 투자했을 때 생산성은 높아지고 퇴사율이 낮아짐으로써 3.6달러의 이득이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내 건강 관리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직원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국내 최초로 EAP 서비스를 출시한 다인이 주목받고 있다. 2005년 국내 최초로 EAP 서비스를 출시한 다인은 최다 EAP 운영 실적을 보유한 업계 리딩 기업으로, 스트레스, 심리 불안 등 임직원들의 개인 상황에 맞춘 전문가 상담과 정신 건강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공공기관, 금융권, 연구/IT기업 등 2,900여 개의 국내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EA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다인에서 심리진단, 심리상담, 교육, 워크숍 등의 서비스를 이용한 누적 참여자 수는 12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다인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0년 EAP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근로자지원프로그램 부문 9년 연속 1위 등 EAP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또 전국 1,400여개의 상담센터에서 4,000명 이상의 전문 상담사와 협약해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상담사와 상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계약률 96%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