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회사 용마로지스는 이종철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2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매년 11월 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국가 경제와 물류 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종철 대표는 의약품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 및 택배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일자리 창출 등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의약품 콜드체인은 백신, 생물학적 제제, 호르몬제 등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송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용마로지스는 입고부터 보관 및 분류, 간선 수송, 배송까지 전 물류과정에서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정온물류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용마로지스는 국토부가 실시하는 ‘2023년 택배서비스 평가’에서 기업택배 분야에서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종합물류 기업으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정보보안경영시스템 ISO 27001 등 글로벌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는 “고객사,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들과 용마로지스 구성원들의 헌신과 땀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고객의 성장에 함께 행복하고, 용마로지스 구성원들이 그 행복을 함께 나누며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