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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상반기 보장성보험 계약유지율 ‘최상위 수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보장성 보험의 판매 비중이 증가하면서 보험계약 유지율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6개월) 보장성 보험 13회차 보험계약 유지율도90.2%를 기록했다. 즉, 교보라플의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고객중 1년 안에 해지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수준인 것이다.

 

13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은 고객이 보험에 가입하고 13회 이상 월보험료를 납부한 비율로서, 교보라플은 새로운 중장기 사업전략에 따라 상품 판매 비중을 기존 저축성 보험에서 보험계약 유지율이 높게 유지되는 보장성 보험 중심으로 변경하고 있다.

 

교보라플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디지털 보험사의 특성상 고객의 중도 해지율이 높지만 비교적 고객 유치가 쉬운 저축성 보험 판매 비중이 높았다”며 “보장성, 저축성 보험계약 통합으로 통계를 내는 생명보험협회 보험계약 유지율 연간 공시 자료상 올해 상반기 보장성 보험계약 유지율만 놓고 보면 업계 최상위 수준” 이라고 말했다.

 

교보라플은 신규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상품의 전면적 혁신을 진행 중이다. 기존 저축성 보험의 비중은 줄이고,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해 신상품을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또 고객이 보장성 보험 가입에 있어 설계사 도움 없이도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옴니채널 세일즈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 상반기 교보라플의 보장성 보험계약 건수는 동기 대비 무려 90% 이상 성장했고, 월납 환산 보험료도 67% 이상 증가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실제로, 생명보험협회 6월 월간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교보라플은 생명보험업계 중 2024년 상반기 계약 증가율이 7.7%로 생명보험업계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업계 평균이 -0.9%인 것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 교보라플의 계약 증가율이 업계 평균 대비 7배 이상 높은 것이다.

 

교보라플 관계자는 “설계사의 강요와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이 필요한 보험만 스스로 가입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하반기에도 고객 중심에서 유병자, 치매간병, DIY 건강보험 등 신규 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보장성 보험 선택의 폭을 늘릴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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