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의 서버 선점 및 사전 캐릭터 생성이 마감됐다. 11월 4일부터 100개의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된 서버 선점 및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는 일주일 만인 11월 11일 마감됐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의 성원에 힘입어 서버별 인원을 증설한다. 이용자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서버 선점 및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저니 오브 모나크의 사전예약이 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9월 30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24시간 만에 100만을 기록한 후 11월 11일 500만을 넘어섰다. 모든 이용자는 사전예약 500만 달성을 기념해 ‘500 다이아(게임 내 재화)’, ‘마법인형소환권 50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리니지 IP 기반의 신규 게임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인디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두달은 자사에서 개발 중인 2D 소울라이크 메트로배니아 ‘솔라테리아’를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 두달 측은 현재까지 개발된 솔라테리아 최신 시연 버전을 유저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지스타 2024 현장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연 버전을 체험해 본 유저들이 전달할 다양한 의견 및 제안을 토대로, 게임성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한 직접 소통이 주목적이라고 부연했다. 스튜디오 두달은 BTC 제1전시장에 스튜디오 두달(C05) 자체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을 찾을 많은 방문객들에게 ‘솔라테리아’를 알릴 예정이다. 부스를 찾을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체 부스 이벤트 ‘스탬프 랠리’도 진행할 예정이다.스탬프 랠리 이벤트는 각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솔라테리아 캔 뱃지, 판 스티커, 미니 아크릴 스탠드 등을 상품으로 얻을 수 있으며, 적극적인 참여로 모든 스탬프를 다 찍었을 경우 최대 10만 원 상당의 스팀 기프트 카드를 뽑을 수 있는 뽑기권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부스에서 스튜디오 두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서번트(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주는 ‘장비 각성’ 콘텐츠가 추가된다. 신화 등급 이상 서번트들이 장착하는 T3, T4 등급 장비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된다. T3 등급 장비는 5단계까지, T4 등급 장비는 10 단계까지 각성할 수 있다. 장비 각성에 필요한 ‘각성석’은 인게임 상점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아뮬렛 보석 슬롯도 기존 9개에서 12개로 늘어나 서번트를 더욱 강력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콘텐츠 ‘나락의 탑 레이스’와 ‘소환 레이스’도 추가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험난한 땅’ 이벤트에서는 ‘타오르는 가지’, ‘얼어붙은 불꽃’, ‘갈라진 조약돌’ 아이템을 모아 다양한 성장 재료와 서번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7일 접속’, ‘영지 청소’, ‘휠 오브 포츈’ 등 이벤트들을 통해서도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개발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473억원, 영업이익 655억원, 당기순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 148억원, 누적 EBITDA는 2966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804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해외매출은 5,005억원으로 해외매출 비중은 전 분기 대비 1%P 증가한 77%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3%, 한국 23%, 유럽 13%, 동남아 8%, 일본 7%, 기타 6%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 중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지난 3분기는 대형 신작 부재 등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 등 전체 지표적인 측면에서 숨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해 연말까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출시할 계획이며, 25년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기대작을 포함,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11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G-STAR 2024’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스타 다이브)’ 신작 2종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은 2024년 3분기 매출 7,193억 원 영업이익 3,24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90억 원(+59.7%), 영업이익은 1,351억 원(+71.4%)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2조 922억 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누적 영업이익 또한 9,670억 원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배동근 크래프톤 CFO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가 매출과 트래픽 등 모든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또한 꾸준한 투자와 연구를 통해 개발한 AI 기술이 구현 단계에 접어들어, 인조이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일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강력한 라이브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배틀그라운드 IP의 성장을 가속화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3분기에도 맵 업데이트, 신규 모드 도입,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트래픽과 수익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PC/콘솔 부문에서는 7월 람보르기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그라비티가 ‘G-STAR 2024(이하 지스타)’를 앞두고 출품작 중 모바일 타이틀 7종에 대한 정보를 사전 공개했다. 그라비티는 올해 지스타 BTC관에서 모바일, PC 및 콘솔 총 17개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서비스 중인 타이틀은 물론,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신작부터 신규 IP까지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는 타이틀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라비티는 지스타 기간 동안 부스 현장에서 전체 출품작 시연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3’는 정식 넘버링을 부여한 멀티 플랫폼 MMORPG로 클래식한 그래픽과 BGM을 재현함과 동시에 전반적인 퀄리티를 대폭 향상했다. 광활한 게임 세계를 바탕으로 길드 외교, 자원 쟁탈 등 요소를 결합해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핵심 콘텐츠로 대규모 길드원이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전투 시스템과 120 vs 120GVG 등을 선보인다. 또한 유저들이 직접 핵심 아이템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 자율성을 높이고 자유 거래를 통해 유저 간 상호작용을 유도한다. ‘Project Abyss(가칭)’는 라그나로크 이후 완전히 새로운 세계의 탄생을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은 7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표 행사 ‘던파 페스티벌’의 사전 안내 페이지를 오픈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던파 페스티벌’은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연중 최대 행사다. 올해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신규 시즌 ‘중천’을 주제로 풍성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로 이용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먼저, 22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1부 쇼케이스에서는 2,500여 명의 이용자들을 현장에 초청한 가운데, 네오플 박종민 총괄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 성승헌 캐스터가 자리해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비롯한 차기 시즌 ‘중천’의 세부 내용을 발표한다. 쇼케이스는 ‘던파’ 공식 치지직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튿날인 23일 진행되는 2부 행사는 5,000여 명의 이용자들이 개발진과 어우러져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던파’ 실무진이 직접 기획 과정에서의 고민과 의도 등을 진솔하게 전하는 개발자 특별 강연 ‘DDC(DNF Developers Conference)’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하이브IM은 7일,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 브랜드 사이트에서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지스타 2024 무대 이벤트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하이브IM은 B2C관 내 100 부스 규모로 조성된 전시 공간에서 지스타 기간에 매일 특별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시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콘텐츠 대결 등 인플루언서들이 무대에 올라 게임을 즐기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 특히 16일 토요일에는 연예인 ‘김종국’과 ‘릴카’, ‘우정잉’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아키텍트>를 소개하고 플레이하는 등 자리를 마련해 소통할 예정이다. 또 부스에서 <아키텍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OX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스틸 시리즈 헤드셋 ▲마우스 패드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여기에 매일 특정 시간에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해 행운 번호를 추첨하여 삼성 오디세이 Neo G9, 삼성 무빙스타일 M7 등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우정잉, 릴카, 김민교 등 인플루언서들이 지스타 개막 전 방송을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2024년 3분기 매출 471억 원, 영업손실 45억원, 당기순손실 9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하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 유명 웹툰 컬래버래이션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소울 스트라이크’를 비롯해 ’제노니아’의 출시 지역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늘어났다. 다만, ‘제노니아’의 대만권역 확장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4분기 이후에는 PC 및 콘솔 게임으로도 신작 라인업이 늘어난다. 올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는 내달 얼리액세스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에 PC 및 콘솔 게임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액션 RPG ‘페이탈 클로(가제)’도 내년 상반기 PC 및 콘솔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귀여운 그래픽이 눈길을 사로잡는 모바일 MMOARPG ‘스피릿테일즈’는 내년 1분기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모바일, PC, 콘솔 등 여러 플랫폼으로 퍼블리싱 사업을 다각화하여 게임사업 기반을 튼튼하게 다진다. 롱런 IP로 성장하고 있는 ‘소울 스트라이크’는 4분기에도 인기 웹툰과 새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는 7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28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별도 기준 매출은 1,342억 원, 영업이익은 6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3분기 ‘주술회전’ IP와의 초대형 컬래버레이션으로 높은 성과를 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더 강화된 게임성 및 역대급 야구 인기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야구 게임 라인업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은 약 69.1%로, 북미 28.2%, 아시아 24.4%, 유럽 14.2% 등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흥행 기록을 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지속 성장하는 주력 게임 라인업에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 등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히트작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서머너즈 워’는 8회째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4’ 월드 파이널과 10주년 연말 프로모션 등을 통해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한국과 미국의 프로야구 인기로 상승 시너지를 얻고 있는 야구 게임 라인업 역시 연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