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덱 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마녀와 학생회 : 더 카드’를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목) 밝혔다. ‘마녀와 학생회’는 로그라이트의 무작위 요소와 RPG의 전략성, 그리고 매력적인 스토리가 어우러진 카드 대전게임이다. 이용자는 마녀 ‘루루’가 돼 학생회장 '시빌라'에 맞서 싸운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캐릭터 카드를 획득하고 자유롭게 덱을 조합해 스테이지를 돌파하면 된다. 각 캐릭터마다 30종 이상의 카드로 구성된 고유의 덱이 있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도 마련돼 있다. ‘마녀와 학생회’를 개발한 G1플레이그라운드는 ‘한국의 좀보이드’라는 호평을 받았던 좀비 생존 액션 게임 ‘젤터’를 개발한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다. 첫 작품인 퍼즐 게임 ‘트릭아트 던전’으로 2018년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TOP3에, 2019년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은 21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신규 폭파미션 전장 ‘듀오 릭(Duo Rig)’을 업데이트했다. ‘듀오 릭’은 기존 인기 폭파미션 전장인 ‘듀오’에 두 번째 폭탄 설치 구역인 B 지역을 추가해 보다 넓은 전투 환경을 제공하는 신규 전장이다. ‘듀오 릭’의 B 지역은 유류창고 내부와 외부에 다양한 지형물이 배치되어 있어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제공하는 재미가 특징적이다. 넥슨은 이번 신규 전장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5일까지 ‘듀오 릭’ 플레이, 적 처치 등의 퀘스트 완료 시 각종 ‘프리티켓’ 및 ‘제작재료’ 아이템, 그리고 대량의 경험치를 선물한다. 같은 기간, 2024 시즌4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해진 서든패스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영구제 탄창(2개)’, ‘영구제 밀봉(1개)’ 등의 추가 보상을 지급하고, PP(패스포인트) 사용량에 따라 ‘퍼니 기간연장 영구제’, ‘기타 기간연장 영구제’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11월 24일까지 매일 전체 채팅에 정해진 문구를 입력할 때마다 1일 1회에 한해 ‘영구제 밀봉(1개)’, ‘영구제 탄창(2개)’ 등의 게임 아이템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그라비티가 G-STAR 2024(이하 지스타) 첫날, 신작을 포함한 다채로운 출품작과 프로그램을 부스에서 선보이며 방문객들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라비티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 50부스 규모로 참가, 다수의 신작을 포함한 총 17종을 출품하고 부스 전체에 시연존을 마련했다. 그라비티 부스는 제1전시관 입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부스 내부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첫날부터 관람객들이 가득 몰렸다. 그라비티는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 출품작 17종의 정보와 타이틀 쿠폰을 담은 브로슈어를 증정해 출품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그중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는 ‘라그나로크3’, ‘Project Abyss(가칭)’, ‘라그나로크 크러쉬’, ‘학원 삼국지: 초고교급 SLG RPG’, ‘프로젝트 데비루치(가칭)’에 특히 관심이 몰리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바일, PC 및 콘솔 플랫폼별로 준비한 나머지 시연존에도 타이틀을 체험해 보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무대 프로그램도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임 해설가 ‘빛돌’, 크리에이터 ‘수련수련’이 MC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그라비티가 G-STAR 2024 출품작 중 핵심 타이틀 3종에 대한 ‘G-STAR 2024 타이틀 합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라비티는 올해 지스타에서 라그나로크 정식 넘버링을 부여한 멀티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3’부터 라그나로크 이후 완전히 새로운 다음 세대 이야기를 다룬 MMOARPG ‘Project Abyss(가칭)’를 최초 공개해 업계 관계자와 유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추억의 고전 아케이드 게임을 리메이크해 선보이는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도 출시 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라그나로크3는 라그나로크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 가지는 의의와 기존 타이틀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라그나로크3는 원작의 재미를 살리면서 그래픽, 시스템을 향상해 정식 넘버링에 걸맞은 퀄리티라고 자부한다. 차별화를 위해 일부러 전혀 다른 느낌의 게임을 만들기보다는 원작의 감성은 유지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게끔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주요 콘텐츠인 길드 콘텐츠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보다 강화된 길드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1인, 소규모, 대단위 인원별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구상 중이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하이브IM이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초대형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을 지스타 2024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개발 및 서비스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14일 오후 3시 벡스코 제1전시장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아키텍트> 기자 간담회에는 하이브IM 정우용 대표와 김민규 사업실장, 아쿠아트리 박범진 대표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 첫선을 보이는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실사풍 그래픽과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엔드 AAA급 MMORPG를 지향한다. 방대한 심리스 월드로 구현된 필드를 모험하며 개성 넘치는 보스, 몬스터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행 ▲수영 ▲암벽 등반 등 제약 없는 특수 이동을 통해 세계 곳곳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하 질의응답 Q. 게임 개발 진척도가 궁금하다. 또 영감 받은 작품이 있다면? A. 개발 진척도와 관련해 먼저 답변드리겠다.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콘텐츠나 시스템 구현은 중후반부 정도 구현하고 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은 경쟁력있는 IP를 PC와 콘솔 등 멀티 플랫폼으로 다변화해 모든 플랫폼에서 유연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게임 이용자들의 저변을 한층 더 넓혀갈 것입니다. 또 지속성을 위해 하나의 이야기나 세계관이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연결되는 트랜스미디어(Transmedia) 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1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현장에 깜짝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게임이 PC와 콘솔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멀티 플랫폼 시대로 변화하고 있고, 지속성을 위해 ‘트랜스미디어(Transmedia)’ 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대목이다. 방 의장의 이번 지스타 방문은 바로 하루 전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대상을 수상, 이를 격려하기 위해 깜짝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2015년 ‘레이븐’으로 대상을 수상한 후 9년 만에 다시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2019년 지스타 행사장을 찾았던 방의장으로서는 5년 만에 등장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 등 2종의 신작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은 ‘지스타(G-STAR) 2024’에서 ‘Connect Rings’라는 주제로,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무한히 연결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inZOI(이하 인조이)’, ‘하이파이 러시(Hi-Fi RUSH)’, ‘프로젝트 아크(Project ARC)’,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하 마법소녀 루루핑)’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각 게임을 연계해 즐길 수 있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은 크래프톤 실내 부스 및 카페 펍지(CAFÉ PUBG), 야외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스탬프를 모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 ▲삼성전자 오디세이 G5 게이밍 모니터 ▲터틀비치 아틀라스 에어 무선 게이밍 헤드셋 ▲터틀비치 버스트 II 에어 무선 게이밍 마우스 ▲터틀비치 씬 버즈 에어 블루투스 게이밍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IP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인조이는 시연 후 설문조사를 완료한 관람객에게 본인이 꾸민 아바타로 제작된 사원증을 제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그라비티가 14일 G-STAR 2024(이하 지스타)에서 멀티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3’를 최초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라비티는 올해 지스타에 모바일, PC 및 콘솔 플랫폼의 타이틀 총 17종을 출품하고 부스 내 전체 시연존을 마련했다. 그중에서도 라그나로크3는 지스타에서 첫선을 보이는 메인 출품작 중 하나이자 라그나로크 정식 넘버링을 단 타이틀로 업계 관계자 및 유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라그나로크3는 PC와 모바일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이번 지스타에서는 모바일 버전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지스타 시연 버전은 캐릭터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과 함께 파티 시스템, 지하수로 던전, MVP 콘텐츠, GVE 콘텐츠 드래곤 레이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시연을 마친 후 START with GRAVITY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쿠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라그나로크3는 미드가르드 대륙의 평화가 위태로워진 상황 속 모험가들이 세계의 평화, 개인의 이익 등을 위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 나가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원작의 클래식한 그래픽과 BGM을 고퀄리티로 재현했으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한 해를 빛낸 최고의 K-게임을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 업 어라이즈'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벡스코 2전시관에서 열린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퍼스트 디센던트, 스텔라블레이드, 나혼렙 어라이즈 등 총 9개 게임이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등 총 14개 부문을 시상했다. 본상 후보에는 총 9개의 게임이 후보작에 올랐다. 시상식에 앞서서는 국립국악원의 게임 OST 연주와 함께 출발했다.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산나비’,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등 인디게임 대표 성공작에 이어 지난해 대상의 주인공 ‘P의 거짓’의 OST 공연이 무대를 수놓았다. 뒤를 이어 펄어비스 ‘검은사막’ 속 ‘아침의 나라’, 넷마블 ‘모두의 마블’의 OST가 연주됐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연주된 ‘모두의 마블’의 경우 국악으로 편곡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시상식의 포문을 연 굿게임상은 크래프톤의 자회사 렐루게임즈의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이 수상했다. 아울러 렐루게임즈는 스타트업 기업상의 영광까지 안게됐다. 렐루게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 2024'가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3359개의 부스(BTC관 2435 부스, BTB관 924 부스), 44개국 1375개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한다. 7년 만에 메인 스폰서를 맡은 넥슨코리아를 비롯해 그라비티, 넷마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IM, SOOP 등 국내 게임사 및 정보기술(IT) 기업들은 B2C(기업·소비자 거래)관에 대형 부스를 내고 다채로운 신작 게임 체험 공간과 전시·이벤트 공간을 마련했다. 세계 최대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도 제2전시장에서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인디 게임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스팀이 지스타에서 국내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시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B2B(기업간거래) 전시장에는 그라비티,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 컴투스플랫폼 등 국내 게임 기업을 비롯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