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아름게임즈와 함께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붕어빵 타이쿤’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모바일 타이쿤 게임의 원조격인 고전 ‘붕어빵 타이쿤’을 새로운 감성과 게임성으로 재해석했다. 유저는 붕어빵 프랜차이즈를 일구어 나가는 사업가로서 다양한 붕어빵을 판매하고 레시피를 획득해 매출을 올린다. 또 세계 각국의 유명 지역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가게를 오픈해 사업을 확장해나가야 한다. 간편한 조작과 성장 요소,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어우러진 힐링 게임이다. 원작 붕어빵 타이쿤은 2001년 컴투스에서 출시한 모바일게임이다. 붕어빵을 구워 판매하는 참신한 내용을 바탕으로 4개의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재치있는 설정과 경쾌한 게임성으로 초창기 모바일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양사는 2023년 12월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붕어빵 타이쿤’ IP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붕어빵 타이쿤’ IP 라이선스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인 하이브를 제공하고 홍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490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7.5% 증가한 금액이다. 또 이 실적을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6.3% 줄어든 규모다. 4분기 상각전 영업이익(EBITDA)는 734억원, 당기순손실 1667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은 2조6638억원, EBITDA 3700억원, 영업이익 2156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 또 4분기 해외 매출은 5369억원으로 전체 4분기 매출의 83%를 점유했다. 작년 연간 매출은 2조113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6%, 한국 17%, 유럽 15%, 동남아 9%, 일본 6%, 기타 7% 순이다.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0%, RPG 39%, MMORPG 13%, 기타 8% 등이다. 넷마블 게임이 국가별, 장르변 등으로 다양화되는 포트폴리오 현상이 뚜렷한 셈이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대규모 업데이트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대표이사 이정헌)은 지난해 5월 중국 지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7월 글로벌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성공적 론칭에 힘입어 4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4조원 매출은 국내 게임업계 최초의 기록이다. 넥슨은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FC’ 등 주요 프랜차이즈 3종에서 전년대비 1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IP 성장 전략’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각 IP별로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출시 효과를 누린 ‘던전앤파이터’ IP가 전년대비 53%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메이플스토리’ IP에서는 PC ‘메이플스토리’의 해외 매출이 전년대비 24% 성장했다. 북미와 일본 지역에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또 ‘FC’ 프랜차이즈는 4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연간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과 비교하면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 넥슨은 안정적인 라이브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먼저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덱 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환일의 요하네 – NUMAZU in the MIRAGE –’(이하 환일의 요하네 NitM) (개발사 비사이드, BeXide)를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할인 및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환일의 요하네’는 일본의 인기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 ‘러브 라이브! 선샤인!!’의 공식 스핀오프 작품이다. ‘환일의 요하네 NitM’는 ‘러브 라이브! 선샤인!!’의 멤버 츠시마 요시코를 모티브로 한 요하네가 주인공으로, 카드의 힘으로 마법을 쓸 수 있는 신비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의 덱 빌딩형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이용자는 요하네를 조작하여 150종 이상의 카드로 나만의 덱을 만들며 모험을 하게 된다. 모험의 ‘맵’은 들어갈 때마다 구조가 바뀌며, 모험 중 획득한 코스튬에 따라 초기 ‘카드’와 ‘참’이 바뀌어, 다른 능력을 지니게 할 수 있다. 스토브에서는 ‘환일의 요하네 NitM’ 한글화 버전을 PC 플랫폼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스토브는 ‘환일의 요하네 NitM’ 출시를 기념해 게임 본편과 추가 콘텐츠(DLC) 모두 이달 24일 까지 각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신규 스킨 출시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온천 콘셉트의 ‘오아시스 파티’ 스킨은 계승자별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포함한 전용스킨으로 선보였다. 알비온에 겨울 온천 구역과 ‘감정 표현’을 추가했으며, 밸런타인데이 기념 ‘두근두근’ 이벤트 스킨도 업데이트했다. 2월 27일에는 비밀 경호 요원 콘셉트의 신규 스킨 ‘알비온 시크릿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궁극 무기’ 3종의 사용성을 개선했다. 권총 ‘최후의 비수’는 단일 대상 전투 시 더욱 강력한 피해를 입히며, 런처 ‘시그보어의 증명’은 부착된 점착 폭탄의 개수가 많을수록 피해량이 증가한다. 런처 ‘복원된 유물’은 유도탄 명중 시, 다수의 탄으로 분리되어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이 밖에도, 희귀 무기 밸런스를 조정해 성장 구간에서 다양한 무기들의 쓰임새를 확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케이트의 실험: 불의 부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9일까지 ‘특별한 에시브’와 ‘소셜 모션’을 제공하며, 2월 27일까지 특정 미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월드 협력 이벤트 ‘제주도 연합 레이드: 결전’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 연합 레이드: 결전’은 지난 1월 ‘제주도 연합 레이드: 전초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월드 협력 이벤트다. ‘제주도 연합 레이드: 결전’은 ‘여왕 개미’를 토벌하는 메인 작전과 개미들의 주의를 끄는 유인 작전 등 총 3종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메인 작전인 ‘여왕 개미’ 레이드는 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들이 참여 가능하며, 길드 보스 형태로 성진우와 9명의 헌터를 구성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레이드 참여 시 진행도에 따라 보상으로 ‘마력 용해제’, ‘특별 플레이어 무기 설계도’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SSR 헌터 ‘타와타 카나에’가 추가됐다. 화속성 어쌔신 ‘타와타 카나에’는 ▲공중에서 와이어를 당겨 빠르고 강한 연속 참격으로 적을 베는 ‘무네치카’ ▲2번 연속 횡단 베기로 적을 공격하는 ‘아라고토’ ▲와이어를 대량 발사해 적을 속박 후 공격하는 ‘츠치구모’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레이크 상태인 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라운드원스튜디오(대표 이건희)에서 개발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의 일본 티저 사이트를 13일 오픈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일본 게임 시장 최초로 NPB(Nippon Professional Baseball)와 MLB(Major League Baseball),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라운드원스튜디오는 NPB 12개, MLB 30개 구단 소속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은 물론, 유니폼과 경기장까지 고품질 실사 그래픽으로 구현해 사실감을 높였다. 위메이드는 일본의 메이저리거 요시다 마사타카를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의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2022년까지 NPB 오릭스 버팔로스의 간판타자였던 요시다 마사타카는 현재 MLB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다. 또한, 일본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캐스터로 참여해, 실제 야구 중계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사전 예약 후 NPB 개막 시즌에 맞춰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3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보안 솔루션 ‘이지 안티치트(이하 ‘EAC’)’를 활용한 보안 강화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EAC’는 전 세계 많은 게임에 도입되며 뛰어난 부정 프로그램 탐지 효과를 입증해온 외부 보안 솔루션으로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는 ‘서든어택’ 게임 환경과의 안정성 검증 작업을 실시한다. ‘EAC’는 기존 ‘넥슨 게임 시큐리티(이하 ‘NGS’)’와 함께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서든어택’ 비인가 프로그램 탐지 및 제재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테스트가 안정적으로 끝날 시 라이브 서버에 본격 도입해 보다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허벅지, 손끝 부위 등 일부 신체 부위에 피격 판정이 적용되지 않던 현상을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 동시 개선한다. 게임 내에서는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7일까지 PC방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단짝A 발렌타인 캐릭터 영구제’, ‘윈체스터(IS) 화이트 초콜릿 영구제’, ‘AK47(I) Light 화이트 초콜릿 영구제’ 등을 선물한다. 또 13일부터 16일까지, 그리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이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PC/모바일)’를 3월 20일에 정식 출시한다. 넷마블은 금일 진행한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통해 출시일과 함께 개발 방향성, 주요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홍광민 총괄 PD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개발 철학 “끊임없이 이어지는 성장의 즐거움”을 토대로 MMORPG의 근본적인 매력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MMORPG 본연의 재미를 위한 ‘RF 온라인 넥스트’의 핵심 콘텐츠는 ‘신기(대형 전투 기기)’, ‘바이오슈트’,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 크게 3가지로 소개됐다. 먼저 압도적인 전투 성능으로 ‘RF 온라인 넥스트’만의 특별한 콘텐츠인 ‘신기(MAU/런처)’를 플레이 초반에 누구나 과금 없이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기’의 성장 또한 플레이만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모두 대규모 전투를 즐기며 빠르게 성장 가능하다. 또한 대인전, 원거리 전투 등 전투 상황에 따라 이용자가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RF 온라인 넥스트’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핵심 성장 자원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13일부터 진행한다. 모험가는 오는 3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일수에 따라 ▲운명의 결정 2종 ▲발크스의 조언(+150) ▲[이벤트] 희미한 어둠 포식의 기원을 비롯해 ▲최대 3,000개의 크론석을 획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 군왕, 검은별, 고드아이드 무기 및 카라자드 액세서리를 강화할 수 있는 이벤트 재료 아이템을 추가했다. ‘타오르는 운명의 결정’과 ‘얼어붙은 운명의 결정’은 모든 모험가들이 장비 강화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이다. 강화 재료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강화 실패 시 단계가 하락하지 않고 아그리스의 정수 수치가 오르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운명의 결정’ 아이템은 3월 12일까지 한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타오르는 운명의 결정’은 ▲고(III) 등급 이상 강화된 군왕 및 검은별 무기 ▲광(II) 등급 이상 고드아이드 무기의 강화를 지원한다. ‘얼어붙은 운명의 결정’은 ▲고(III) 등급 이상 카라자드 액세서리 강화를 위한 전용 아이템이다. 모험가는 2월 26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운명의 결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검은사막 월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