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강남4구’ 가운데 유일한 비규제 지역으로 주목받는 강동구 천호역세권에 하이엔드 주거단지 ‘VIORR(비오르)’가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디에스글로벌이 시행하고 ㈜대성건설이 시공하는 ‘VIORR(비오르)’는 강동구 일대에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상복합단지다. 지하 7~지상 17층, 전용면적 59~84㎡ 총 53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로는 ▲59㎡타입 24가구 ▲75㎡타입 13가구 ▲84㎡타입 16가구로 조성되며 특히 84㎡타입 고층 세대는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VIORR(비오르)’가 조성되는 천호역 주변은 천호재정비촉진구역과 천호ㆍ성내재정비촉진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이 일대가 3,4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돼 미래가치가 뛰어난 곳으로 평가된다. ‘VIORR(비오르)’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까지 도보 5분 거리 더블역세권 입지다. 천호역 5호선을 통해 종로, 광화문 등 도심업무지구(CBD)와 여의도업무지구(YBD)를 환승 없이 접근할 수 있다. 또 세정거장 지나 잠실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면 삼성역, 강남역 등 강남업무지구(GBD)에 도착할 수 있다. 8호선은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기자]지난 8월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난 전기차 모델인 벤츠 EQE 차주 등 24명이 벤츠 본사 등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냈다. 소송을 대리하는 하종선 변호사는 10일 오전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제조사인 벤츠 독일 본사와 수입사인 벤츠코리아, 한성자동차 등 판매사 7곳,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등 리스사 2곳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원고당 1천만원으로 일부 청구한 뒤 벤츠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허위 광고 조사 결과 발표 후 전액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재가 발생한 벤츠 전기차 EQE 모델 에는 중국산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됐으나, 벤츠 측은 중국 1위 배터리 업체인 CATL의 배터리가 실린 것처럼 속였다는 게 소송인단의 주장이다. 하 변호사는 크리스토프 스타진스키 벤츠 부사장이 2022년 국내 언론사와 한 인터뷰에서 'EQE에 CATL이 장착된다'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이는 전기차 구입 거래의 중요한 사항에 대한 허위 고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허위 광고에 따라 각 원고가 입은 손해액은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팩을 교환하는 데 드는 7천만원"이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소재로 한 건강기능식품 ‘헤어솔루션 케라넷’을 14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근당건강 모발 건강기능식품 ‘헤어솔루션 케라넷’은 14일 GS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인 혜택과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근당건강 헤어솔루션 케라넷의 주요 성분은 국내 최초 식약처에서 모발 건강 기능성을 인정한 식물성 개별인정형 원료 기장밀추출복합물 케라넷(Keranat™, 이하 케라넷™)이다. 케라넷™은 기장에서 추출한 ‘밀리아신’과 밀에서 추출한 ‘글루코실 세라마이드’를 과학적으로 배합한 원료다. 종근당건강은 100% 프랑스산 기장과 밀로 만든 케라넷™을 사용한다. 케라넷™은 식약처 모발건강 기능성 평가 가이드라인인 모발 탄력, 대상자 만족도 등 총 8가지 지표에서 유의적 개선을 확인했다. 모발 건강은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임신과 출산, 여성 갱년기 등에 의해 악화되는데 케라넷™은 임상 및 연구 결과를 통해 모발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종근당건강의 헤어솔루션 케라넷은 핵심 성분인 케라넷™ 외에도 비오틴, 콜라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계열사 경영진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0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다. 이들은 정산대금 지급 불능 상황을 인식하고도 판매자들을 속여 돌려막기식 영업으로 1조5천950억원 상당의 물품 판매 대금 등을 가로챈 혐의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가 적용됐다.. 티몬·위메프의 상품을 큐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게 하는 일감 몰아주기식 경영으로 티몬에 603억여원, 위메프에 89억여원의 손해를 입히고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 '위시' 인수대금 등으로 티몬·위메프 자금 671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들이 미정산 사태 약 2년 전에 위기 징후를 감지하고도 2022년 말 기준 5천억여원에 달한 미정산 금액을 460억여원으로 축소해 금융감독원에 허위 보고한 것으로도 파악했다. 7월 29일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본격 수사에 착수하여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구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으며, 류광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종용' 혐의로 수사를 받는 SPC그룹 관계자에게 수사 상황을 유출했던 현직 경찰관 2명이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9일 김성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월 2일 검찰로부터 SPC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종용' 혐의 수사 상황을 유출한 경찰관 2명에 대한 비위 사실을 통보받았다.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 본청 소속 경찰관 A씨는 SPC 관계자로부터 상품권 등을 수수한 뒤 수사 상황을 누설하고 증거인멸을 권유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일선경찰서 소속 경찰관 B씨는 SPC 관계자로부터 명절 선물을 수수하고 수사 상황을 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 2명의 경찰관에 대해 감찰 조사하고 관련 내용을 징계담당 부서에 통보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 대해 차기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다. 허영인 SPC 회장 등 SPC 관계자들은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내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로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한편 민주노총 탈퇴 강요 혐의로 지난 4월 구속된 허 회장은 지난달 12일 구속
▲윤포식씨 별세, 윤우섭(한국가스안전공사 홍보소통실장)·인섭(개인사업)씨 부친상, 이영미·김명화·김금덕씨 시부상=9일, 의성 성심요양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2일 오전 9시. 054-833-4479.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사회질서를 문란하게 할 우려'가 있는 게임 유통을 원천 금지한 게임산업법 조항이 위헌이라며 21만 명의 게임 이용자가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한국게임이용자협회는 헌법재판소 앞 기자회견에서 "게임 콘텐츠 규제를 담은 현행 게임산업법 조항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침해를 넘어 게임업계 창작의 자유, 게이머의 문화 향유권을 제한한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범죄·폭력·음란 등을 지나치게 묘사해 범죄심리 또는 모방심리를 부추겨 사회질서를 문란하게 할 우려가 있는 게임물을 제작 또는 반입할 경우 형사처벌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게임산업법 32조 2항 3호가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헌법소원 청구인 대리인을 맡은 이철우 협회장은 "법 조항의 모호한 표현은 법을 예측하고 따르기 어렵게 만들며, 해석이 심의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우리 헌법상의 대원칙인 명확성의 원칙을 위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헌법소원이 결과를 떠나 게임에 대한 차별적 검열 기준을 철폐하고, 게임이 진정한 문화예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헌재에 제출된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에는 게임업계 종사자 및 온라인상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삼성전자 등 44개 기업이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규모다. 3개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은 30개사에 달했다. 반면 미흡 판정을 받거나 공표 유예를 받은 기업도 각각 8곳, 6곳씩 나왔다. 동반위는 이날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80차 회의를 열고 대기업과 중견기업 224개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44개, '우수' 65개, '양호' 69개, '보통' 32개, '미흡' 8개, '공표유예' 6개 등이다. 최우수 기업 44개중 대기업이 41개이고 중견기업은 3개에 그쳤다. 대기업 41개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 네이버, 포스코, SK텔레콤, LG전자, CJ제일제당, GS리테일, LG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됐다. 중견기업 3곳은 농심, 파리크라상, BGF리테일이 이름을 올렸다. 롯데건설, BGF리테일, SK실트론 등 3개 기업은 평가에 참여한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제조·가맹점 업종에서 최우수 등급 기업이 늘었고 건설·식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국내 최대 체험단 플랫폼 '강남맛집 체험단' 관계자들이 결성한 빛길봉사회가 지난 7월 신림동 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150여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빛길봉사회는 사무소가 위치한 강서구, 관악구 등을 중심으로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및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빛길봉사회는 온라인 광고업계의 잘못된 관행들로 고통받는 피해 광고주를 구제하는 한편 시장정화를 위한 '광고주 피해 구제센터'를 설립해 비영리 구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센터장에는 온,오프라인 상에서 피해 광고주 구제 활동을 이어 온 공익활동가 '불굴의 도라이버'가 취임했다. 빛길봉사회 박재성 회장은 "우리 단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할 것이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점진적으로 나눔의 크기를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출범 직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첫번째 봉사를 마친 빛길봉사회는 최근 유기견보호센터에 물품 후원 및 장애인선교원에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걸그룹 퀸즈아이(Queenz Eye) 원채가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로 독보적 보컬 역량을 뽐냈다.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퀸즈아이 원채가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계절처럼 돌아와 줄 순 없니’가 발매됐다. ‘계절처럼 돌아와 줄 순 없니’는 참아지지 않는 이별의 후유증과 돌이키고 싶은 마음을 절절한 노랫말로 담아낸 곡으로, 원채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폭발적인 호소력으로 표현해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원채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뛰어난 보컬 실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앨범 및 OST를 프로듀싱해온 고병식과 송재혁, 김수빈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원채와 환상적인 음악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원채는 퀸즈아이 멤버로, 지난 2022년 첫 번째 싱글 ‘Queenz Table(퀸즈 테이블)’로 데뷔해 뚜렷한 음악적 정체성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원채는 ‘복면가왕’ 등을 통해 탁월한 음악 역량을 입증한 만큼 이번 OST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