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은 ‘RISE AI전력인프라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함께 전력 인프라 전반에 대한 중장기 수요 확대가 예상되면서 관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구조가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발전 설비를 비롯해 송·배전, 초고압 케이블, 에너지저장장치(ESS), 원자력 등 국내 전력 인프라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다. 데이터센터 증설과 전력망 고도화, 원전 및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 확대 등 중장기 산업 트렌드를 포괄적으로 반영했다. 단일 테마에 집중하기보다 전력 인프라 전체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변동성을 분산한 점이 특징이다. 이 ETF는 ‘KRX-Akros AI전력인프라 지수’ 추종 상품으로, 총 15개 종목을 편입하며 종목별 최대 비중을 15%로 제한했다.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등 송·배전 기업과 두산에너빌리티, 대한전선, LG에너지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최근 1개월 및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8.55%, 26.52%를 기록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용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경영전략총괄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13일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다음 달 18일 오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는 김용관 경영전략총괄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비롯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 총 5개 주요 안건이 상정된다. 김용관 사내이사 내정자는 2011년 메모리사업부 지원팀장을 시작으로 DS부문 기획팀장,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 담당임원, 사업지원TF 담당임원 등을 거쳤다. 2024년부터는 DS부문으로 복귀해 경영전략총괄을 맡고 있다. 삼성전자는 김 내정자에 대해 “반도체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재무·투자·전략 등 경영지원 전반에서 회사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운영과 관련해 수주 협상을 주도하며 장기 계약을 이끌어낸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번 주총에서는 허은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에 나서며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위기론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HBM4 출하에 나서며 불거진 경쟁 구도 속에서 최 회장이 직접 구축해온 글로벌 AI 네트워크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행보로 해석된다. 13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달 초부터 미국을 방문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혹 탄 브로드컴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을 차례로 만났다. 특히 최 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한국식 호프집에서 황 CEO와 만나 AI 산업의 중장기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SK하이닉스가 반도체를 콘셉트로 제작한 ‘HBM 칩스’와 성장 스토리를 담은 서적 ‘슈퍼 모멘텀’을 전달하며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SK하이닉스는 HBM 개발 초기부터 엔비디아와 협력해 온 핵심 파트너로, 현재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함께하는 전략적 관계로 진화했다는 설명이다. 브로드컴과의 회동에서는 중장기 메모리 시장 전망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NC))가 설날을 맞아 서비스 중인 게임 7종에서 다양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게임의 특성에 맞춘 한정 아이템과 성장 보상,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연휴 기간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19일까지 설 맞이 이벤트 2종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특별 NPC를 통해 한복 변신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착용 시 ‘병오년 복 주머니’를 획득한다. 매일 오후 8시 마을에 등장하는 ‘복덩어리 유령’을 처치하면 성장 아이템이 담긴 ‘병오년 연하장’을 얻을 수 있다. 리니지2는 본서버에서 오는 3월 4일까지 ‘붉은 말의 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티 던전 ‘영혼의 초원’에서 경험치와 ‘신년 주화’를 획득해 얼음 무기, 한복 외형 방어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각성 서버에서는 3월 11일까지 ‘소원 성취 윷놀이’ 이벤트가 열린다. 아이온은 2월 25일까지 ‘아쫀쿠를 부탁해’ 이벤트를 통해 장비 상자 등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블레이드 & 소울 NEO는 ‘신비상인’ 이벤트를 통해 설날 이벤트 주화를 영웅 보상과 장비 강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TH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후원사 CJ그룹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최가온은 14일(현지시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가족과 후원 기업의 지원에 대한 질문에 그는 “CJ 비비고에서 한국 음식을 많이 보내주셔서 캐리어 한 짐 가득 싸서 다닌다”며 “해외에서 비비고 한식을 먹으니 컨디션 조절이 잘 된다”고 밝혔다. CJ는 이재현 회장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최가온과 인연을 맺고 훈련 환경과 생활 전반을 지원해왔다. 단기 성과보다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세계 무대 도전을 뒷받침하는 장기 후원이 핵심이다. 허리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어려웠던 기간에도 재활과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했고, 그 결과 후원 3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결선 1·2차 시기에서 잇따라 넘어졌지만 3차 시기에서 최고의 런을 선보이며 끝내 정상에 오른 장면은 CJ가 강조해온 ‘글로벌 No.1’을 향한 도전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에서 제일 잘 타는 선수’가 꿈이었다는 최가온은 “앞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국내 증시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강하게 반등했다.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선 채 거래를 마치며 종가와 장중 기준 모두 최고치를 새로 썼고, 코스닥도 5% 가까이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0.24포인트(3.09%) 오른 5,677.25로 장을 마감했다. 2%대 상승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5,600선을 단숨에 돌파한 데 이어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5,681.65까지 치솟았다. 이는 기존 종가 최고치와 장중 최고치를 모두 경신한 기록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6,37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05억원, 9,232억원을 순매도했다. 설 연휴 기간 별다른 악재가 없었던 데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4.86% 오른 19만원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19만전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신규 SSR 헌터 ‘메리 라이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리 라이네’는 수속성 스태커로 ▲빠르게 돌진한 뒤 적을 베는 ‘그라인드 러시’ ▲회전하며 주위의 적을 베는 ‘블레이드 스윕’ ▲얼음 톱날을 초고속으로 회전시켜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프로즌 드라이브’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체의 군주 ‘락파사’에 도전하는 ‘광휘의 공방’ 신규 던전 ‘광란의 투기장’ ▲메인 스토리 노말, 리버스 난이도 노말 챕터 30, 31 ▲신규 전직 [그림자 군주: 구원자] ▲성진우 최대 레벨 140으로 확장 및 활동 지원금 최대 단계 확장 ▲게이트 최대 난이도 확장 ▲신규 스킬 [무영] 및 전용 스킬 룬 5종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을 플레이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로맨틱 발렌타인!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10개월 만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진행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6’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IBK 모두다 아트캠프’는 다문화 통합사회를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캠프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협동 프로그램과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문화예술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창의성과 협력심을 키웠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다문화 이해와 공존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가족 혜택 서비스 앱 ‘KT 패밀리박스’의 기능을 확대해 가족 구성원이 각자의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2일 밝혔다. KT 패밀리박스는 현재 214만 명의 가입자가 이용중인 통신 3사 유일의 가족 혜택 플랫폼이다. KT 패밀리박스는 가족간 데이터 공유와 일정 관리, 제휴 혜택 제공 등 가족 단위 이용 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멤버십 혜택 이용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제휴 할인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선보인다. 새롭게 도입된 기능은 가족의 KT멤버십 등급과 주요 혜택 이용 여부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앱 내 ‘가족 현황’ 메뉴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멤버십 등급을 확인할 수 있으며, VIP 고객의 경우 당월 사용 가능한 VVIP·VIP 초이스 혜택의 이용 여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앱 업데이트 이후 혜택 공유에 동의한 경우 이용 가능하며, 필요 시 비공개 설정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 간 스마트폰 데이터 공유, 패밀리 캘린더를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조선·해양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주요 계열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25년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HD현대는 12일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기준 매출 71조 2,594억 원, 영업이익 6조 99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104.5% 증가한 수치다. 실적 성장은 조선·해양 부문이 주도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고선가 선박 비중 확대와 생산 효율화에 따른 건조 물량 증가로 매출이 전년대비 17.2% 늘어난 29조 9,332억 원, 영업이익은 172.3% 급증한 3조 9,045억 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매출 17조 5,806억 원, 영업이익 2조 375억 원을 달성했다. HD현대삼호 역시 매출 8조 714억 원, 영업이익 1조 3,628억 원을 기록하며 조선 계열 전반의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선박 애프터마켓과 디지털 분야도 성장세를 보였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부품서비스(AM) 매출 확대와 디지털솔루션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 1조 9,827억 원, 영업이익 3,501억 원을 기록했다. 선박 엔진 계열사 HD현대마린엔진은 엔진 물량 증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