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솔타메디칼코리아 유한회사(대표이사 한상진, 이하 솔타메디칼코리아)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코리아더마 2024(KOREA DERMA 2024)’에 다이아몬드 메인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더마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피부과 국제학술대회로 대한민국 피부과 전문의와 전 세계 의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피부·미용 치료 성과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세계 약 27개국에서 국내외 피부과 전문의를 포함해 3,0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총 70개 세션에서 280개 이상의 강의가 진행됐다.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이번 학회에 메인 스폰서 등급인 다이아몬드 레벨 후원사로 참가했다. 학회 기간동안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써마지FLX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전문가 초빙 강연을 진행하며 70편 이상의 관련 논문으로 입증된 써마지FLX의 우수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솔타메디칼코리아는 국내 연자 8명과 국외 연자 4명을 섭외해 써마지FLX 관련 임상 경험 및 시술 트렌드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협찬 강의 및 학술세미나를 개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금연보조제 비타센스가 금연보조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중앙일보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비타민을 함유한 비타민 담배로, 금연 전자담배와는 달리 유해물질 걱정 없이도 흡연 욕구를 해소해 줄 수 있는 금연초 비타민 스틱 흡입기다. 금연을 위해 다양한 보조제를 사용해도 금연에 성공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한 비타민 스틱 비타센스는 세 가지 종류로 제공되며, 비타민을 함유한 액상으로 각각 센스2,600회, 메가7,000회, 기가8,000회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MZ 세대와 30~40대 사이에서 금연 선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약국 금연보조제 중에서도 강력한 타격감과 풍부한 연무량을 제공하는 비타센스는 기존 금연 껌, 금연 사탕, 금연 파이프 같은 제품과는 차별화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금연 전자담배 액상에는 니코틴, 타르 등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지만, 비타센스는 관세청과 클레어 연구소에서 유해물질이 없는 안전한 비타민스틱 담배로 입증된 제품이다. 특히 금연 껌이나 금연 약처럼 단순한 금연보조제를 넘어 흡연 욕구를 완화해주는 비타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고려아연 경영권을 노리는 MBK파트너스가 국내 5대 사모펀드중 ‘밸류업 역량’이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MBK파트너스가 경영권을 인수한 뒤 해당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뒷걸음질치며 주주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리더스인덱스가 지난해 약정액 기준 상위 5대 사모집합투자기관(PEF)가 소유한 28개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사모펀드 인수 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증가세에 비해 ROE 증가세는 저조했다. 5대 사모펀드는 한앤컴퍼니와 MBK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IMM프라이빗에쿼티, IMM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이들 사모펀드가 경영한 기업들의 ROE는 인수 뒤 1년에서 3년새 평균 1.5%포인트(p) 증가했다. 반면 최근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MBK파트너스 소유 기업들의 ROE는 인수 첫해 평균 7.0%에서 3년 후 4.8%로 2.2%p 하락했다. 이러한 결과는 MBK파트너스가 과거 조 단위 자금을 투자해 인수한 네파와 홈플러스 등에서 ROE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네파와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실적 감소와 구조조정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하나레미콘이 지역 레미콘 업체 최초로 4개 규격의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신규 인증에는 '25-24’, ’25-27’, ’25-30’, ’25-35’ 규격이 포함됐다. 환경성적표지는 환경부의 주관 아래 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소비자들이 친환경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가시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 환경성 제고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 원료채취,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성 정보를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이는 미국·캐나다 등 일부 선진국에서 이미 실시중인 제도로 소비자들은 상품을 살 때 여러 회사 제품을 비교, 환경오염을 덜 일으키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1단계 탄소발자국과 2단계 저탄소제품으로 구분되며 3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하나레미콘은 지역 레미콘 업체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데 이어 내년에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 하나레미콘 관계자는 "최근 몇년간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이슈로 부상되고
▲금융증권팀장 홍준표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스타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문현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지난달 24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부산 문현초등학교’는 초등학교 노후된 벽화뿐 아니라,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 담벼락까지 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소였다.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부산 남부경찰서의 제안으로 해당 지역을 봉사활동 장소로 선정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 약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은 ‘부산 문현초등학교’의 벽화뿐 아니라, 함께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 벽화까지 개선 작업을 펼쳤다. 이같은활동에 힘입어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인근의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거뒀다. 또한, 완성된 벽화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고 있고 어린이 보호구역의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통학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행 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7년부터 진행된 벽화 그리기 봉사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국내 최저 수수료 배달앱 먹깨비가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민간 배달앱과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고자 제휴 업체를 공개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서 사업계획서 검토 및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먹깨비를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먹깨비는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공식 지정되어 경기지역화폐 연계 및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먹깨비는 경기도 지역에 국내 최저 수준인 1.5%의 중개 수수료를 제공한다. 먹깨비는 국내 최다 지역의 공공배달앱 운영사로서 사업성과 및 운영면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창출해왔다. 지난 4일 회원수 100만 명을 돌파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공공배달앱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독과점을 완화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먹깨비 김도형 대표는 “이번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 선정을 계기로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대형 플랫폼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HDC현대산업개발, 하청업체, 감리업체 등 책임자들에게 최고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4일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피고인 20명(법인 3곳 포함)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시공사 현산, 하청업체 가현, 감리업체 광장 등으로 나눠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현산 측 현장소장에게 징역 10년, 권순호 당시 사장(현재 퇴사)에게 징역 7년, 총 10명의 현산 측 피고인에게 징역 5~10년 또는 금고 2년을 구형했으며, 가현의 대표와 현장 책임자 등 4명에게 징역 5~10년을, 감리업체 광장 측 책임자 3명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회사 법인들에도 현산 10억원, 가현 7억원, 광장 1억원 등의 벌금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현산은 2021년 광주 학동에서 철거 건물 붕괴 사고를 낸 지 불과 7개월 만에 또다시 붕괴 사고를 냈다"며 "이번 사고는 시공사(현산)-하청업체(가현)-감리(광장) 등의 기본조차 지키지 않은 총체적인 부실 공사와 안전관리 감독 부재로 비롯된 '인재'다"고 중형 구형 이유를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MBK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시도중인 영풍이 과거 오염물질을 낙동강에 무단으로 방류한 게 적발돼 최근 법원으로부터 조업정지 2개월이라는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정치권과 시민사회 등은 더욱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이번에 중대 제재를 받은 환경오염 이후에도 석 달에 한번 꼴로 환경법을 위반해 제재를 받아왔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이 반성이 없다며 영풍 실소유주인 장형진 고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배경이다. 또 환경관련 시민단체에서 석포제련소의 폐쇄∙이전 요구가 나오는 이유다. 특히 영풍문고를 운영하며 문화기업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그룹의 핵심인 영풍 석포제련소는 십수년에 걸쳐 환경파괴와 낙동강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질타를 받으며 ‘두얼굴’의 영풍이란 오명을 안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영풍은 지난 1일 대법원의 ‘조업정지 2개월’ 확정 판결문을 받았다. 2019년 영풍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재의 석포제련소에서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해 물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게 경북도청에 적발돼 조업정지 2개월이라는 행정 처분을 받았다. 영풍은 상고까지 하면서 3년 넘게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마약 투약 혐의로 수감 중인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 양모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30대 유튜버 양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양씨를 오는 5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다. 양씨는 공범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자 지난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가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양씨는 지난해 1∼2월 미국 여행 중 유씨 등과 여러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양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 조치를 하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수배를 의뢰한 바 있다. 한편 유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2심에서 원심의 형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