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시민단체,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 등이 영풍 석포제련소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권침해 문제를 국제연합(UN) 인권이사회에 제기했다. 이들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절차에 따른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정에는 강득구 의원실과 이학영 국회부의장실을 비롯해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환경보건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엔 인권이사회 산하 특별보고관과 실무그룹이 현재 상황에 대해 공식적인 우려를 표명하고, 영풍과 한국 정부를 대상으로 사실조회와 서한 발송, 현장 방문조사 등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진정 제도는 유엔 특별보고관 등이 인권침해 상황의 신뢰성을 심사하고, 질의와 의견 표명 등을 통해 개입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다. 대책위 측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약 55년간 이어진 환경오염과 산업재해로 노동자와 주민의 생명권, 건강권을 침해했으며, 정부 역시 이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이 사안은 특정 기업의 토양오염 문제가 아니라 1300만 영남 주민들의 식수원과 직결된 문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덕션 상판의 흠집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보호매트가 특정 조리 환경에서 화재 위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7일 시중에 유통중인 인덕션 보호매트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내열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기름 요리나 빈 냄비 가열 시 매트 온도가 내열 기준을 초과해 변형과 그을음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험 결과 국물이 있는 상태에서 조리할 경우에는 모든 제품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대 화력(3,400W)의 중간 단계로 가열했을 때 평균 8분 38초가 지나자 보호매트 온도가 각 제품의 내열 한계인 200~300℃를 모두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물이 모두 증발해 빈 냄비 상태가 되면 평균 77초 만에 온도가 600℃ 이상으로 급상승해 화재 위험에 노출됐다. 조사 대상 제품들은 판매 페이지 등을 통해 고온 조리 금지나 장시간 사용 자제 등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 과정에서 이를 간과할 가능성이 크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기름을 사용하거나 고온으로 장시간 조리할 경우 보호매트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조리 직후 매트 표면이 매우 뜨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와 주택시장 안정 대책 이후 서울 주택정비사업 현장에서 이주비 조달이 막히며 주택 공급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사업 구역 43곳을 조사한 결과, 약 91%인 39곳이 대출 규제로 이주비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간 20차례에 걸쳐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현행 규제에 따라 1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0%, 다주택자는 LTV 0%, 대출 한도는 6억 원이 적용된다. 조사 대상 가운데 규제를 받지 않는 3곳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주비 융자를 승인받은 모아주택 1곳을 제외한 대부분이 영향권에 놓였다. 이 중 재개발·재건축 24곳에서 약 2만6천 가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15곳에서 약 4천 가구 등 총 3만1천 가구의 공급이 지연될 상황이다. 서울시는 내년까지 피해 사업장이 66곳, 공급 물량이 5만6천 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주비 부족으로 조합들은 시공사 보증을 통한 제2금융권 대출을 검토하고 있지만, 고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이 불가피하다. 대규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막바지 검토하는 가운데 전공의와 의대생, 교수들이 증원 추진 중단과 추계 기간 연장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의 모형이 인공지능(AI)의 의료 생산성 반영을 6%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대전협은 “추계 결과대로라면 2040년까지 약 250조 원의 추가 지출이 예상되지만, 비용과 정책 효과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 2024·2025학번이 함께 수업을 듣는 ‘더블링’ 문제로 일부 의대에서 강의실과 실습 기자재, 해부 실습용 카데바 확보가 어려워지고 교수진 이탈이 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대전협은 “증원이 해법이 아니라 필수·지역의료 인력이 현장을 떠나지 않도록 보상과 법적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며 최소 1년 이상 데이터 분석과 정책 검증을 거쳐 결론을 내자고 주장했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도 충분한 데이터 확보와 전문과목별 재추계를 요구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2027~2031년 단계적 증원 시나리오의 검증 자료 공개를 촉구하며, 미공개 시 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ES 2026을 전후로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의 주가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로봇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가 2차전지 섹터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코스닥 시장 전반의 회복 흐름 속에서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이 양극재 중심 기업들을 웃돌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집중되는 모습이다. 최근 1개월 기준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레이크머티리얼즈, 씨아이에스, 삼성SDI 등 전고체 관련 종목들의 상승률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양극재 기업들을 상회했다.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확산이 배터리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 같은 흐름은 ETF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는 최근 한 달과 연초 이후 모두 주요 2차전지 ETF 대비 15%포인트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1월 한 달 동안 개인투자자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순자산 규모는 390억 원에서 1,000억 원을 돌파해 1,033억 원까지 확대됐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로봇은 자동차보다 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최근 펫 전문 인플루언서이자 수의사인 설채현, 배우 이기우와 함께 유기견보호소 ‘빅독포레스트’를 방문해 사료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7월 출시한 사회공헌형 펫보험 ‘세이브펫(SavePet) 플랜’ 다이렉트 펫블리 반려견보험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상품은 가입 1건당 1만원이 자동 기부되는 구조로, 인플루언서들이 후원금을 모아 유기견보호소를 지원한다. 세이브펫 플랜은 시즌2를 맞아 후원 대상을 기존 119 은퇴견에서 유기견보호소로 확대했다. DB손해보험은 캠페인 개편에 앞서 설채현 수의사와 이기우 배우와 함께 보호소를 직접 방문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유기견보호소가 겪는 만성적인 사료 부족 문제와 운영 현실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유기견 수가 늘어날수록 보호소의 재정 부담도 커지는 상황에서, 세이브펫 시즌2는 매일 소모되는 사료 지원에 초점을 맞춰 보호 환경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설채현 수의사는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이기우 배우는 “작은 참여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펫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산 제품 관세 재인상 발언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27일 3% 가까이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고가와 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오천피’에 안착했다. 지수는 장 초반 4,932.89로 출발해 한때 4,890선까지 밀렸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빠르게 반등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46.2원으로 전일 대비 5.6원 올랐다. 하지만 증시 상승 흐름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13억원과 232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도 1조199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에는 개인이, 중후반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번갈아 가며 주도적으로 순매수에 나서며 시장을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29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792억원과 3556억원 매도 우위였다. 간밤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한 것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다우지수와 S&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해 총 2,362명이 승진·이동하는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장민영 은행장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다. 이번 인사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금융 강화와 함께 디지털 시대의 ‘AI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경영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인사에서 신임 윤인지 부행장은 IT금융개발부와 IT개발본부장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IT 전문가다. 그는 은행 전반의 IT 인프라 확충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해 AI 기반 업무 혁신을 이끌 중책을 맡았다. 또 신임 오정순 부행장은 자산관리사업부와 개인고객본부장을 거친 개인금융 전문가다. 오 부행장은 개인 부문 기반 확대와 균형 성장을 책임진다. 이번에 승진한 2명의 신규 부행장을 포함해 기업은행의 여성 부행장은 총 4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은행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이번 인사는 역량 중심의 여성 인재 발탁을 중시하는 장 은행장의 인사 기조가 반영됐다는 평가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의 특징중 하나는 영업 현장과 본부 부서에서도 우수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는 점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BBQ앱’의 누적 회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BBQ앱(자사앱)’을 통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맹점(이하 패밀리)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BBQ는 2019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자사앱을 론칭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환경이 급변하던 2020년, 가맹점 운영 안정과 매출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BBQ앱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당시 ‘네고왕’ 등 대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 결과 BBQ앱 회원 수는 단기간에 260만 명까지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BBQ는 마케팅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며 패밀리에게 실질 운영에 도움이 되는 자사앱 마케팅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BBQ는 BBQ앱을 통해 축적된 고객 소비 패턴과 주문 흐름을 분석해 가맹점 매출 증대와 연계하고,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메뉴 개발에도 이를 활용하고 있다.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 과정 간소화, UI·UX 개선, 맞춤형 혜택 제공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랍스터·전복·송이버섯 등 고급 식자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딤섬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딤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에서 딤섬 파트를 총괄하는 리자원 셰프를 초청해 진행한다.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의 딤섬은 상시 인기 메뉴로 꼽히는 시그니처 콘텐츠로, 제주신라호텔에서도 동일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뉴 구성을 강화한다.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한·중·일·양식 및 디저트 등 전 메뉴에서 제주산 제철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하며, 호텔이 위치한 중문 지역 호텔 뷔페 중에서 유일하게 홈메이드 딤섬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딤섬 메뉴를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8종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대중적인 ‘춘권’부터 고급 딤섬의 상징인 ‘하가우’까지 8종의 딤섬을 재료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살려 조리한다. △랍스터 하가우, △전복 샤오마이, △마라 샤오롱바오, △송이교, △게살 트러플 버섯교 등 5종의 찜 딤섬과 △차슈소우, △완탄 튀김, △야채 춘권 등 3종의 튀김 딤섬을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의 리자원 셰프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올들어 역대 최대 처방량을 기록하며 미국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가 올해 1월 2주차 기준, 2024년 3월 미국 출시 이후 집계된 주간 처방량(TRx)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큐비아(IQVIA) 자료에 따르면 이는 전월 동기대비 약 27%, 전년 동기 대비 약 352% 증가한 수치로, 짐펜트라의 시장 안착과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환급 기반 확대를 꼽았다. 미국 법인은 유튜브와 TV 등 미디어 광고를 통해 일반 소비자 대상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한편, 의료기관 내 광고를 통해 의사와 환자를 직접 겨냥하는 투트랙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일반인과 의료진이라는 서로 다른 타깃을 세분화해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실제 처방 확대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환급 시장 커버리지 확보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출시 이후 3대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락토프리 커피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의 신제품 ‘크리미 카라멜라떼’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원F&B만의 저온 효소 처리 기술로 유당을 모두 제거해 유당불내증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신선한 1등급 국산 원유만을 사용했으며, 커피 시장의 화두인 ‘개인화’ 트렌드가 반영됐다. 본인의 건강과 취향에 따라 원두·당도 등을 조절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특히 유당불내증을 겪는 소비자들은 락토프리 우유로 만든 라떼 음료를 주문하는 추세다. 이에 동원F&B는 지난해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 2종(카페·바닐라)’을 출시했으며, 1년 만에 약 2천만 개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원F&B는 2021년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출시하며 유당 분해 우유(락토프리)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초코/딸기우유 제품을 비롯해 그릭요거트, 요구르트 등 다양한 락토프리 유제품을 선보여왔다. 락토프리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60세 이상 노년층 고객을 위한 ‘시니어 전용 택배 접수 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집에서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택배를 접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전용번호는 1855-1236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담과 접수가 가능하다. 전화 접수 후 물건을 박스에 담아 문 앞에 두면 택배 기사가 방문해 수거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 사용이 늘어났지만 노년층은 여전히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택배 접수 채널을 다양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과의 협업, 전통시장 물류 지원 등 개인 간(C2C)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시니어 전용 전화 서비스는 노년층 고객에게 선택권을 넓히는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를 이베코그룹코리아에 순정 요소수로 독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록스는 이베코그룹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하는 전 트럭 차종에 순정 요소수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유록스는 국내에 유통되는 주요 글로벌 트럭 브랜드를 포함해 사실상 모든 주요 트럭 완성차 브랜드에 요소수를 공급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요소수는 디젤 트럭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촉매제로, 배기가스속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장거리 운행과 고부하 조건이 잦은 대형 상용차의 특성상 요소수의 품질은 배출가스 저감 성능과 차량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유록스는 글로벌 및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이 요구하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순정 요소수로 채택돼 왔다”며 “이번 이베코그룹코리아 공급을 통해 트럭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요소수 브랜드로서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스텔란티스, 스카니아, MAN, 이스즈 등 글로벌 제조사와 현대차, 기아, 타타대우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IC)과 협력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CNNIC과 수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신규 방영되는 CNN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을 단독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에브리띵’은 전세계 대중문화를 이끌고 있는 한국 문화의 창의성과 저력을 진정성 있게 조명하는 4부작 다큐멘터리다. 한국 문화가 글로벌 신드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근원적인 동력과 열정, 혁신의 배경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확장된 K-콘텐츠의 의미와 위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에는 배우이자 감독인 대니얼 대 킴이 총괄 프로듀서와 진행자로 참여한다. 그는 연극·뮤지컬계 최고 권위의 토니상 수상 후보로 지명된 바 있으며, 아시아 문화를 다루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온 인물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에피소드는 ▲음악 ▲영화 ▲음식 ▲뷰티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ESG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와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등 국내외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갖춰, 향후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랫폼은 온실가스 배출량, 공급망 정보, 윤리경영 현황 등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전반에 걸친 약 280개의 핵심 지표를 통합 관리한다. 사내 시스템과 연동해 ESG 데이터의 약 50%를 자동으로 취합함으로써 관리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높였다. 특히 SK텔레콤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챗봇 기능을 적용해 ESG 지표 관련 문의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대시보드를 통해 주요 수치를 시각화해 경영진과 실무진이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넷제로(Net Zero) 추진 현황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넷제로 로드맵, 이행 실적, 감축 비용, 연간 목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예측할 수 있어 중장기 탄소 감축 전략 수립에 활용된다. SK텔레콤은 향후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등 자회사들의 ESG 데이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