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료 ‘골든타임’ 잡는다”...교보생명, ‘교보더안심치매·간병보험’ 선보여

  • 등록 2026.02.25 11: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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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매치료제 최대 2500만원 보장…조기 진단 지원
경도·중등도부터 중증까지 평생 생활자금 지급
입원간병 365일 확대·복합재가급여 신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최신 약물 치료를 통해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교보더안심치매·간병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치매 치료가 단순 돌봄을 넘어 신약을 활용해 진행을 최대한 늦추는 ‘적극적 관리’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반영한 상품이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을 제거해 치매 진행을 약 27% 지연시키는 표적치매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본격 보장한다는 점이다. 연간 수천만원에 달하는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 비용을 특약 합산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또한 CT·MRI·PET 등 정밀검사 비용을 연 1회 보장해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 결정을 돕는다.

 

치매 단계별 보장도 강화했다. 특약 가입 시 경도·중등도·중증치매 진단을 받으면 일시금과 함께 매월 생활자금을 평생 지급한다. 생활자금 수령 중 조기 사망하더라도 최소 3년(36회)간 지급을 보증해 가족의 소득 공백을 줄였다.

 

장기간병 보장 역시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 기존 180일이던 입원간병인 사용일당 보장일수를 최대 365일(요양병원 180일)까지 늘려 간병 공백을 최소화했다. 체증형 특약을 선택하면 사용일당이 가입 10년 후 150%, 20년 후 200%로 증가해 물가 상승에 따른 간병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장기요양등급(1~5등급)과 인지지원등급까지 세분화해 보장하며, 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주야간보호·단기보호 중 두 가지 이상을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 ‘복합재가급여특약’을 통해 추가 지원한다. 장기요양 1~4등급 진단 시에는 주계약 및 일부 특약 보험료 환급 혜택도 제공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종신이다. 월 보험료 5만원 이상 가입 시 건강관리부터 장기간병 단계별 케어를 지원하는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교보간편더안심치매·간병보험’도 함께 출시해 치매 치료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보장 체계를 구축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치매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치매 검사부터 진단, 최신 약물치료, 장기요양, 간병까지 통합 보장이 가능한 올인원 치매간병보험을 선보였다”며, “레켐비 등 최신 표적약물치료는 물론 입원간병인 사용일당 확대 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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