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타이베이 게임쇼 2026서 호평

  • 등록 2026.02.02 14: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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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부스 통해 대만 첫 시연… 번체 중국어 지원으로 현지 몰입도 강화
합기 등 캐릭터 연계 액션과 오리지널 스토리에 긍정 평가
‘일곱 개의 대죄’ IP 기반 멀티형 오픈월드 RPG로 중화권 시장 가능성 점검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최근 대만에서 열린 ‘타이베이 게임쇼 2026’에 출품돼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넷마블은 플레이스테이션 부스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시연 빌드를 대만에서 처음 공개했다. 시연 버전에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되는 초반부 콘텐츠를 비롯해 광활한 오픈월드 탐험과 붉은 마신을 공략하는 전투 콘텐츠가 포함됐다. 특히 현지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번체 중국어를 지원해 몰입도를 강화했다.

 

현장에는 시연을 기다리는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시연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원작 ‘일곱 개의 대죄’ 세계관을 콘솔 환경에 맞게 구현한 연출과 캐릭터 간 합기를 활용한 연계 액션 전투에 대해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태그 전투 시스템과 영웅 교체를 통한 전술적인 플레이 방식도 호평을 받았다.

 

대만은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중심으로 ‘일곱 개의 대죄’ IP가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온 시장이다. 2020년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현지 팬층의 두터운 지지를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현지 이용자들은 넷마블이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형 오픈월드 RPG가 기존 IP의 경험을 어떤 방식으로 확장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게임쇼를 통해 콘솔 기반 플레이 경험과 현지화 경쟁력을 점검하며,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콘솔과 PC,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전략이 다양한 이용자층을 확보하는 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를 원작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멀티형 오픈월드 RPG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와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친구와 파티를 구성해 보스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요소도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 등 글로벌 게임 행사에 참여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또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도 응답자의 95%가 “정식 출시 후에도 플레이 의향이 있다”고 답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3월 중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공식 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중이다.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게임 초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진 기자 ugaia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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