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AI 대전환·정책금융에 방점

  • 등록 2026.01.27 16: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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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62명 승진・이동, 정책금융・AI 대전환 실행 위한 CEO 의지 반영
신임 부행장 2명 포함, 여성 부행장 총 4명으로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정책금융 추진 동력 마련 위해 젊고 유능한 본부 부서장 전진 배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해 총 2,362명이 승진·이동하는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장민영 은행장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다. 이번 인사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금융 강화와 함께 디지털 시대의 ‘AI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경영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인사에서 신임 윤인지 부행장은 IT금융개발부와 IT개발본부장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IT 전문가다. 그는 은행 전반의 IT 인프라 확충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해 AI 기반 업무 혁신을 이끌 중책을 맡았다. 또 신임 오정순 부행장은 자산관리사업부와 개인고객본부장을 거친 개인금융 전문가다. 오 부행장은 개인 부문 기반 확대와 균형 성장을 책임진다.

 

이번에 승진한 2명의 신규 부행장을 포함해 기업은행의 여성 부행장은 총 4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은행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이번 인사는 역량 중심의 여성 인재 발탁을 중시하는 장 은행장의 인사 기조가 반영됐다는 평가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의 특징중 하나는 영업 현장과 본부 부서에서도 우수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번 인사에서 정책금융 성과를 인정받은 김정애 가양동지점장은 인천동부지역본부장, 고성재 남동2단지지점장은 경서지역본부장, 이정화 금사공단지점장은 대구·서부지역본부장, 정광석 여의도지점장은 전략기획본부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또 본부에서는 조성열 IT금융개발부장이 IT개발본부장으로, 강경모 IBK시너지부장이 정보보호최고책임자로 임명됐다.

 

일반직원 승진은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발탁 승진은 영업 현장에서 탁월한 실적을 낸 직원에 한해 실시했다. 장기 미승진 직원과 하위 직급에 대한 기회 확대, 출산·육아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여성 직원에게도 균등한 승진 기회를 제공했다.

 

장민영 은행장은 금번 정기인사를 통해 정책금융을 수행하는 영업현장우대의 인사방향을 명확히했다. 아울러 젊고 유능한 본부 부서장을 전진 배치하여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음으로써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금융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장민영 은행장은 “앞으로 책임과 신뢰에 기반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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