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기술제안공모전 추진…현장 적용형 기술 발굴

  • 등록 2026.04.28 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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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스마트건설 전 분야 대상…중소기업 참여 확대
5월 접수 마감 후 단계별 심사…8월 우수 제안 선정
실증·협력사 등록 연계로 사업화 가능성 검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기술 검증과 사업화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방식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026 IPARK 기술제안공모전’을 열고 오는 5월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공모전은 2020년 시작돼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참여 대상은 건설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나 기관으로, 별도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신기술·신공법과 스마트 건설로 구분된다. 시공, 품질, 안전 관리 전반과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IoT, BIM 등 디지털 기반 기술이 포함된다. 현장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용성이 높은 기술을 선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심사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5월 1차 서류 평가, 6월 2차 심사를 거쳐 7월 발표 평가가 이뤄지며, 8월 최종 선정과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 과정에서는 기술의 완성도뿐 아니라 현장 적용 가능성과 경제성 등이 함께 검토된다.

 

선정된 제안은 현장 실증(PoC)을 통해 적용 가능성을 검증받는다. 실증 결과가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협력사 등록이나 구매 계약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술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 공모전은 기술 발굴에 그치지 않고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사례를 축적했다. 이전 공모에서 선정된 콘크리트 관련 기술이 일부 현장에 적용되는 등 사업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건설사와 중소기업 간 협력 구조를 확대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현장에 반영하는 범위를 넓히고, 협력 기업과의 공동 연구나 기술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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