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뉴스] 금융·산업, 서비스·사회공헌·마케팅 활동 풍성

  • 등록 2026.04.22 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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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금융·산업계가 22일 일제히 신상품 출시, 사회공헌, 플랫폼 고도화, 현장 이벤트 계획을 내놨다. 금융권은 정착 지원, 공모전, 교육, 임베디드뱅킹, 간편 청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했고, 유통·식품업계는 체험과 할인, 문화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게임·산업계 역시 업데이트와 채용, 기술 검증, 신용도 개선 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KB국민은행, 재외동포 겨냥 역이민 원스톱 서비스

KB국민은행이 재외동포의 국내 복귀 수요 확대에 맞춰 ‘KB Prime 동행 홈커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국적 회복 등 행정 절차부터 해외자산 이전, 세무·법률 상담, 부동산·자산관리까지 역이민 과정 전반을 한 번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이주 지원을 넘어 생활 정착과 자산 재편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WM 고객 대상 ‘동행’ 시리즈의 첫 상품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신한은행, 나라사랑카드 홍보 숏폼 공모전 개최

신한은행이 ‘신한 나라사랑카드 홍보 숏폼 공모전’을 연다. 참가자는 카드의 혜택과 강점을 20초 이내 영상으로 자유롭게 담아 제출하면 된다. AI 활용 여부, 인물 출연, 촬영 장비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는 5월 17일까지다. 총상금은 1600만원 규모다. 은행은 특히 20대 남성층의 공감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감각적·창의적 콘텐츠를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을 방침이다.

 

하나은행,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본격 운영

하나은행이 미래세대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올해도 이어간다. 2007년 시작해 19년째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저축·소비·나눔의 개념을 공연 형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첫 무대는 서울삼성학교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열렸다. AI 자막 스마트 안경을 처음 도입해 접근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금융교육과 문화복지를 결합한 시도로 해석된다.

 

우리금융, 골프 유망주 지원 ‘드림라운드’ 개최

우리금융그룹이 ‘우리금융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라운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KPGA 프로 36명과 주니어 선수 72명이 참여해 18홀 스크램블 방식의 멘토링 라운드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인구소멸 위기 지역 학생들을 우선 초청해 기회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 대회 연계 스포츠 사회공헌을 통해 유망주 발굴과 현장 경험 제공이라는 두 목표를 함께 겨냥한 행사다.

 

NH농협은행, ERP 안에서 기업금융 처리하는 연계 서비스 확대

NH농협은행이 아이퀘스트의 ‘얼마에요ERP’에 ‘NH임베디드플랫폼’ 서비스를 연동한다. 기업 고객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나 채널 이동 없이 ERP 내부에서 대량이체, 급여 지급 등 기업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수기 입력을 줄여 오류 가능성을 낮추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행은 파로스, 스텔라에 이어 하반기 다우오피스 협업도 예고하며 ERP 기반 기업금융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관리자 대상 AI 혁신캠프 운영

IBK기업은행이 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핵심 인재를 위한 ‘AI·경영 혁신캠프’를 연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산업 분석, 프롬프트 기반 인사 전략 수립,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실습 등 현업 적용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료 기업에는 ‘AI ACT 컨설팅’까지 연계해 현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교육과 컨설팅으로 묶어 지원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iM사회공헌재단, 노브랜드·굿피플과 취약계층 지원 협약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이마트 노브랜드, 굿피플인터내셔널과 함께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지원, 기부 마라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식료품과 생필품, 협업 상품 후원 등을 통해 일상 편의성 개선과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단발성 기부보다 협업형 사회공헌 구조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BNK부산은행, 국립부산과학관 연간회원 ‘법인 1호’ 가입

BNK부산은행이 국립부산과학관의 통합 연간회원 서비스 ‘사이언스 패스’에 법인 1호로 가입했다. 이 제도는 전국 6대 국립과학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연간회원제다. 부산은행은 임직원 가족을 위해 회원권 200매를 구매해 과학 체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지역 금융기관이 과학문화 확산 정책에 선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상생의 범위를 문화·교육 영역으로 넓힌 사례로 볼 수 있다.

토스뱅크, 고유가 피해지원금 체크카드 신청 지원

토스뱅크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앱 안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27일부터 토스 앱에서 대상 여부를 조회한 뒤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다음날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되며, 사용 과정에서도 기존 캐시백 혜택이 유지된다. 공공지원금 신청 절차를 민간 금융 플랫폼에 연결해 접근성을 높인 사례로,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확대 흐름과 맞닿아 있다.

 

대신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 운영

대신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신고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상은 2025년 해외주식 거래에서 250만원 초과 양도차익이 발생한 고객이다. 해당 고객에게는 순차적으로 문자 안내가 발송되며, 별도 복잡한 절차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해외투자 확대에 따라 세무 부담이 커진 투자자들을 겨냥한 서비스로, 사후 관리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KB증권, 타사대체입고 고객 대상 주식 쿠폰 이벤트

KB증권이 국내 주식 타사대체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5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100만원 이상 매수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입고·거래 금액에 따라 추가 쿠폰과 축하금도 제공된다. 마이데이터 연계 혜택도 포함됐다. 비대면 개인 고객 유치와 거래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프로모션으로, 증권사 간 고객 유치 경쟁의 단면을 보여준다.

 

카카오페이손보, 초중학생보험 보장 구조 개편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보험 상품을 개정해 보장 구조를 손봤다. 기존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담보와 패키지를 6종 주요 보장과 2개 패키지로 단순화해 선택 부담을 줄였다.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상해, 분쟁 등 현실적 위험 요소를 반영한 점도 특징으로 제시됐다. 사용자 이해도와 실효성을 높이려는 상품 구조 재편으로, 학부모 수요를 겨냥한 생활밀착형 보험 전략으로 읽힌다.

 

신한자산운용, 국내 첫 BDC 펀드 시판

신한자산운용이 BDC 제도 시행 이후 업계 최초로 ‘신한혁신기업성장투자신탁제1호’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혁신기업 투자와 LP지분 유동화 중심의 세컨더리 투자에 배분하는 구조다. 성장성뿐 아니라 유동성 관리와 회수 가능성을 함께 고려했다는 점이 특징으로 제시됐다. 비상장 혁신기업 투자 영역에서 제도 도입 이후 첫 상품이 나왔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동양생명, 앱 안에서 실손 청구하는 ‘실손24’ 도입

동양생명이 자사 앱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실손24 인앱 서비스’를 선보였다. 별도 앱 설치나 복잡한 로그인 없이 동양생명 모바일 안에서 바로 청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이다. 병원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고 청구 절차를 앱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보험금 청구 편의성을 높이려는 금융당국 정책과 맞물려 보험사의 디지털 전환 경쟁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우리금융캐피탈, 전사 에너지 절감 캠페인 시행

우리금융캐피탈이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감 활동에 나선다. 차량 2부제, 비대면 회의 확대, 출장 최소화, 적정 실내온도 유지, 점심시간 소등 등이 주요 내용이다. 4월 넷째 주를 저탄소 생활 실천 주간으로 지정해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도 병행한다. 비용 절감과 ESG 실천을 결합한 내부 관리형 프로그램으로, 일상 업무 전반의 운영 방식 변화를 유도하는 성격이 짙다.

 

상상인그룹, 임직원 가족 참여 ‘피크닉데이’

상상인그룹이 서울랜드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2026 상상인 피크닉데이’를 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행사로 약 1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시락 피크닉과 공연, 자유이용권 제공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도 포함됐다. 내부 소통과 조직 화합을 강조하는 복지 행사 성격이 강하다. 기업 복지가 단순 지원을 넘어 가족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신한카드, 친환경 소비 연계 ‘ECO Plan’ 선보여

신한카드가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소비와 기부를 연계한 ‘ECO Plan’을 선보였다. 카드 이용액의 0.2%를 에코 기부 포인트로 적립하고, 일정 기준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환경단체에 기부되는 구조다.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를 두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카드 사용과 환경 기여를 결합한 상품이다. 친환경 소비를 일상 혜택 체계와 연결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ESG를 카드 상품 설계에 녹여낸 사례로도 읽힌다.

 

농심, 전주국제영화제서 신라면 소재 단편영화 상영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해 신라면 40주년 기념 단편영화 2편을 상영한다. 작품은 ‘라면이 뿔기 전에’와 ‘라면이 떨어지면’으로, 일상 속에서 신라면이 지닌 상징성을 영화적 이야기로 풀어냈다. 상영은 5월 초 전주 지역 극장에서 진행된다. 식품 브랜드가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제품 홍보를 넘어 브랜드 서사를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하이트진로, 소방공무원 응원 ‘감사의 간식차’ 재개

하이트진로가 올해도 소방공무원을 위한 ‘감사의 간식차’ 활동을 이어간다. 대구 중앙119구조본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17개 소방서를 순회하며 도시락과 음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이어온 이 프로그램은 현장 대응 인력을 격려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현장 반응을 반영해 제공 물량을 늘리고 경품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특정 직군 지원으로 세분화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이마트24, 초저가 팬티형 생리대 내놔

이마트24가 자체브랜드 ‘옐로우’를 통해 팬티형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선보인다. 가격은 4입 기준 2700원으로, 유사 스펙 상품 대비 낮은 수준이다. 다음 달 초 1+1 행사를 적용하면 개당 가격은 더 내려간다. 고물가 상황에서 필수 생활용품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편의점이 식음료를 넘어 여성 위생용품 등 생활밀착형 품목에서도 자체브랜드를 앞세워 가격 민감 수요를 공략하는 모습이다.

쿠팡, 봄 패션 할인전 동시 진행

쿠팡이 봄 시즌을 맞아 신발과 의류 중심의 대규모 패션 할인 행사를 연다. 나이키 운동화를 비롯한 400여개 스니커즈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슈즈 세일과 티셔츠 세일 등 복수의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인기 모델과 스테디셀러를 폭넓게 구성해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계절 전환 시점에 맞춘 플랫폼형 기획전으로, 이커머스 업계의 브랜드 유치 경쟁과 시즌 마케팅이 동시에 반영된 사례로 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빼킷’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BBAKiT(빼킷)’을 선보이며 편의점 빵 시장 고급화에 나선다. 간편식 수준에 머물던 편의점 베이커리가 맛과 품질 중심으로 진화하는 흐름에 대응한 조치다. 회사는 지난해와 올해 베이커리 매출 성장세를 근거로 고품질 제품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디저트·빵 트렌드를 편의점 플랫폼에 접목해 전문점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G마켓, 국내 해양관광 상품 할인전

G마켓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바다여행 상품 할인전을 연다. 행사에는 60여 개 여행사가 참여해 160여 개 해양관광·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30% 할인 쿠폰과 연박 전용 중복 쿠폰도 제공한다. 5월 여행 수요를 겨냥한 기획전이다.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과 이커머스 플랫폼 판매 전략이 결합된 형태다. 공공기관과 민간 플랫폼 협업을 통해 국내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부천서 대규모 채용박람회 마무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부천대학교에서 연 단독 채용박람회에 55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인천·고양 등 수도권 서부 권역 13개 풀필먼트센터가 참여했으며, 입고·출고·재고관리·지게차 운행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했다. 현장 상담과 면접을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구직자 편의를 높였다. 물류업계의 대규모 인력 확보 경쟁과 지역 기반 채용 연계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애경산업 루나, 일본 신오쿠보서 팝업스토어 운영

애경산업 루나가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오쿠보는 한류와 K뷰티 수요가 집중된 지역이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제품 라인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꼽힌다. 팝업은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체험형 K뷰티 셀렉트숍에서 운영된다. 현장 체험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구매 전환을 유도하려는 방식으로, 중소·중견 뷰티 브랜드의 일본 진출 공식이 반복되는 모습이다.

 

넷마블 ‘레이븐2’, 글로벌 이벤트 월드 등 업데이트

넷마블이 MMORPG ‘레이븐2’에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월드 ‘배틀 월드’와 개인 거래 등 주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한국과 일본 등 다양한 리전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 기념 출석 이벤트와 보상도 함께 마련했다. 한정 기간 콘텐츠와 보상 체계를 결합해 이용자 참여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서비스 장기화를 위한 콘텐츠 순환 구조와 이용자 유입 확대를 동시에 노린 업데이트로 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임직원 대상 AI 활용 교육 확대

카카오게임즈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사내 AX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교육은 조직 단위로 운영되며, 바이브 코딩, 워크플로우 자동화, 커스텀 웹 애플리케이션 제작 실습 등 실무형 과정으로 짜였다. 현업 이해도가 높은 사내 인력이 강사진으로 참여한 점도 특징이다. 게임업계가 콘텐츠 개발뿐 아니라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AI 활용 범위를 넓히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내부 생산성 혁신 성격이 강하다.

 

엔씨 ‘리니지 클래식’, 신규 에피소드와 서버 오픈

엔씨의 ‘리니지 클래식’이 신규 에피소드 ‘화룡의 둥지’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신규 지역과 강력한 몬스터, 제작 아이템, 보스 공략 보상 등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PVP 서버 ‘발라카스’도 함께 열린다. 대표 IP의 장기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콘텐츠 확장과 신규 서버 도입을 병행한 것이다. 기존 이용자 잔존율을 높이는 동시에 복귀·신규 이용자 유입을 노리는 전형적인 라이브 서비스 운영 전략으로 해석된다.

 

로스트아크, 카제로스 레이드 익스트림 모드 추가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카제로스 레이드 1막과 2막에 ‘익스트림’ 모드를 추가한다. 기존보다 강화된 공격 패턴과 신규 패턴을 적용해 공략 난도를 높였다. 한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다만 최종 관문만 플레이하도록 구성해 진입 부담을 일부 낮췄다. 숙련 이용자를 겨냥한 고난도 콘텐츠와 접근성 보완을 함께 시도한 업데이트다. 장기 서비스 게임의 이용자 층별 운영 전략이 반영된 사례다.

 

쌍용건설, HUG 신용평가 AAA 획득

쌍용건설이 2026년 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 기존 A+에서 두 단계 오른 것으로, 3년 연속 흑자와 부채상환능력 개선, 주택사업 실적 증가 등이 반영된 결과다. HUG 등급은 PF보증과 분양보증 등 각종 보증업무의 기준이 되는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설업계 전반의 자금 조달 환경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재무 안정성 개선이 신용도에 직접 반영된 사례로 볼 수 있다.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11년 연속 출전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11년 연속 출전한다. 올해 TCR 클래스 6연패에 도전하는 동시에 SP4T 클래스에 처음 참가해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 검증에도 나설 계획이다. 내구레이스 참가를 통해 양산차 기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점검하려는 전략이다. 모터스포츠를 단순 마케팅이 아닌 기술 시험장으로 활용하는 현대차의 방향성이 이어지고 있다.

 

코웨이, 롯데백화점 본점서 팝업스토어 운영

코웨이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코웨이갤러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잠실점에 이어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을 연이어 선보인다. 오프라인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이번 매장에서는 최근 출시한 ‘비렉스 R시리즈’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렌털·생활가전 기업이 체험형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 백화점 유동 고객을 흡수해 제품 이해도와 상담 전환율을 높이려는 시도로 읽힌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 레이싱 대회로 조직문화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판교 본사에서 사내 레이싱 대회를 연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랩타임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평적 소통과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내세웠다. 그룹은 이를 ‘프로액티브 컬처’ 강화의 일환이다. 제조업 기반 기업이 스포츠형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 결속과 자발적 참여 문화를 끌어내려는 사례다. 단순 복지 행사를 넘어 조직문화 브랜딩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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