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지속 가능한 숲 조성을 위한 ‘도토리나무 키우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활동은 임직원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도토리 씨앗을 심어 약 100일간 묘목으로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한 친환경 화분을 활용해 환경 보호 의미를 더했으며, 2024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780여 명이 참여했다. 도토리나무는 일반 수목 대비 두 배 이상의 탄소 흡수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 임직원들이 정성껏 키운 묘목은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식재돼 ‘행복 숲’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미래세대를 위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손님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의류 기부 캠페인을 14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 도심 환경정화를 위한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그룹의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