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울산 지역에서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상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직원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과 나눔 문화를 동시에 확산하는 모습이다.
고려아연은 최근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광역시 공무원들과 함께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보육·재활시설인 수연재활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에는 윤종일 온산제련소 총무팀장과 전경술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설 내외부 환경 정화와 기초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아동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휠체어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시설 이용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해 3월 울산시와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 분기 민관 합동 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활동을 넘어 정기적인 참여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고려아연은 올해 초 대졸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도 수연재활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조직문화로 내재화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이 입사 초기부터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직접 체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려아연은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외에도 간절곶 반려해변 정화, 울산 지역 미혼모 가정 후원,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울산시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