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시니어 금융교육 ‘금융골든벨’ 성료…1600명 참여 열기

  • 등록 2026.03.23 1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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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금융교육 주간 맞아 민관 협력 프로그램 확대
디지털 자산·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높은 만족도
업클래스 기반 전 세대 금융 문해력 강화 나선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두나무가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도전! 금융골든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금융 소외 해소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OECD가 주관하는 ‘국제 금융교육 주간’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시니어층의 높은 관심 속에 참여 규모를 확대했다.

 

두나무는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금융골든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3월 16~22일)과 연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600명의 시니어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직전 회차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금융과 자산 관리에 대한 중장년층의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골든벨은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두나무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협력해 운영하는 민관 합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 금융교육 주간의 핵심 프로그램중 하나로 자리잡으며 교육의 공공성과 영향력을 동시에 강화했다.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강의와 참여형 퀴즈를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노후 자금 관리, 금융시장 동향, 정부 정책 이해, 금융사기 예방, 디지털 자산 기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뤘다. 이후 실시간 퀴즈 형식을 도입해 참가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 효과 역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사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3.8%가 교육 내용이 금융 및 디지털 자산 관련 정보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 93.9%는 관련 정보를 가족이나 지인과 공유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단순 교육을 넘어 금융 지식의 확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행사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참가자 김경옥 씨는 “꾸준한 학습을 통해 얻은 금융 지식이 실제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연금과 금융투자 관련 내용이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융당국 역시 시니어 금융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재희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장은 “연금제도와 금융상품, 금융사기 예방 등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필수적인 지식”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금융교육 제공을 통해 시니어층의 금융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금융교육 플랫폼 ‘업클래스’를 중심으로 세대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시니어 분들과 민관이 함께 금융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업클래스’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민들의 금융 문해력을 높이고 건전한 투자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금융 및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를 운영 중이며, 시니어뿐만 아니라 주니어, 청년 등을 대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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