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그룹이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랜더스 쇼핑페스타(랜쇼페)’를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개최하며 대대적인 소비 진작에 나선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G마켓 등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경험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랜쇼페의 핵심은 각 계열사의 경쟁력을 집약한 ‘슈퍼스타템’ 16종이다. 해당 상품군은 행사 기간동안 가장 높은 할인 혜택을 적용받는 대표 상품으로, 식품부터 리빙, 가전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이마트는 신규 스테이크 브랜드 ‘헤비 앤 텐더’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공간 ‘트웰브’ 상품과 암소한우 특가를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손종원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을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KBO리그와 협업한 한정 상품을 내놓는다. 신세계까사와 G마켓 역시 프리미엄 안마의자와 로봇청소기를 파격가에 제공한다. 쇼핑 편의성과 재미를 동시에 강화한 ‘랜슐랭 가이드’도 주목된다.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의 먹거리와 할인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페이지다.
신세계백화점은 푸드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주요 레스토랑의 파인다이닝 코스를 최대 20% 할인한다. 노브랜드 버거와 SSG닷컴 역시 각각 특가 메뉴와 신선식품 할인으로 고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미리보는 랜쇼페’를 통해 주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와인과 가공식품, 생필품 등 생활 밀착형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마트 앱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본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해 고객 참여를 유도한다.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도 강화된다.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계열사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커스텀 티셔츠 제작과 시식 행사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앱 가입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와 멤버십 가입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세계그룹은 공식 SNS를 통해 AI 콘셉트 광고를 공개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한다. 전 계열사가 혜택 준비에 집중하느라 광고를 AI에 맡겼다는 설정이다. 유머와 메시지를 결합한 콘텐츠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 랜쇼페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의 강도를 한층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통합 쇼핑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