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지난해 총 43억3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2025년 급여 24억4600만원과 상여 18억8400만원 등 총 43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 보수 35억9600만원보다 약 20.4% 증가한 수준이다.
신세계 측은 회장 승진에 따른 보수 인상과 함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최대 매출을 달성한 성과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전략 추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도 보수 산정에 고려됐다고 발혔다.
한편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은 각각 급여 10억1600만원과 상여 1억7500만원을 포함해 총 11억9100만원을 받았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급여 9억3700만원과 상여 7억4100만원 등 총 16억7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