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맞춰 동남권 해양·항공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협금융 해양·항공산업 종합지원센터’ 신설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한 해양·항공 산업과 연관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금융지원 거점으로, 경남 창원에 오는 4월 설치될 예정이다.
NH농협금융은 센터를 통해 은행,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벤처캐피탈(VC) 등 계열사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동남권 산업 성장을 위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계열사는 역할에 따라 맞춤형 금융 지원을 맡는다. 은행은 여신과 외환 업무를 담당하고 손해보험은 선박보험과 적하보험 등 해상 관련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권은 회사채 발행과 IPO 주선 등 기업금융을 지원하며 캐피탈은 산업재 리스와 여신을 담당한다. 벤처캐피탈은 혁신 성장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 등을 추진한다.
NH농협금융은 해양·항공 산업과 관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약 5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찬우 회장은“이번 센터는 5극3특 균형발전 정책뿐만 아니라, 생산적 금융의 첨단산업 육성을 통합적으로 실현하는 NH농협금융의 선제적이고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