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자사주 93% 소각 공시... 주주가치 제고 총력

  • 등록 2026.03.04 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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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296만주 소각, 발행 주식 수 31.8% 감소
보유 자사주의 주주가치 희석 우려 해소
K-ICS 비율 177.9% 등 탄탄한 재무 건전성 바탕으로 과감한 결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약 6,296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체 자사주의 약 93%에 해당하는 규모다.

 

미래에셋생명은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 보상 목적의 자사주 470만주를 제외한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총 발행주식 수는 약 31.8% 감소하며, 보통주 기준으로는 약 23.6%가 줄어 주당순이익(EPS) 증가 등 주주가치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미래에셋생명은 IFRS17 도입 이후 보수적인 계리 가정과 체계적인 자산부채관리(ALM)를 통해 지급여력비율(K-ICS) 177.9%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자본 건전성을 바탕으로 주주 친화적인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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