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 ‘대신 G.O.대한민국 목표전환형’ 펀드 내놔

  • 등록 2026.03.04 1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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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기준가 도달 시 단기 국채 투자로 전환
성장과 배당, 금리 전략 결합해 안정·수익 동시 추구
국내 주식·국고채 병행 투자…목표 수익률 7% 달성 목표
주식 50% 미만·채권 50% 이상 운용으로 변동성 관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운용은 국내 주식과 국고채에 분산 투자하는 ‘대신 G.O.대한민국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유망 국내 주식과 국고채를 함께 운용해 기준가격 1070원, 즉 7%(세전·A클래스 보수 차감 후 기준)의 목표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설계된 상품이다. 주식과 채권을 병행 투자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 비중은 전체 자산의 50% 미만으로 관리해 시장 변동성을 조절한다. 투자 대상은 국내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과 고배당주 중심으로 구성하며, 분할 매매 전략을 활용해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분산할 계획이다. 채권 투자 비중은 50% 이상을 유지한다. 국고채 3년·5년·10년 지표물을 중심으로 운용하며 금리 전망에 따라 듀레이션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금리 하락이 예상될 경우 듀레이션을 확대하고 상승이 예상되면 축소해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5영업일 이내에 주식과 중장기 국고채를 전량 매도한다. 이후 잔존 만기 12개월 이내 단기 국고채에 60% 이상을 투자하고 국공채형 MMF와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단기 금융상품을 병행해 유동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펀드는 목표 수익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최대 3년까지 운용된다.

 

설정일 이후 6개월 이내 목표 수익을 달성하면 설정일로부터 1년 이내에 청산된다. 6개월 이후 달성 시에는 전환일 기준 6개월 후 청산되는 구조다. 환매수수료는 없다. 환매 대금은 청구 시점에 따라 3~5영업일 내 지급된다. 대신자산운용은 2023년 이후 현재까지 총 5종의 채권혼합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 모든 상품이 약 1년 내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은 “대표 기업 중심의 성장 투자와 고배당 전략, 국고채 운용을 결합해 상승 잠재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목표전환형 구조를 통해 변동성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관리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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