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백화점 최초 ‘유모차 페어’ 선보여

  • 등록 2026.03.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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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국 13개 점포서 진행.. 10개 브랜드 최대 25% 혜택
출산율 4년만에 0.8명대 회복.. 신생아 장르 매출도 전년대비 13% 증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툴레’, ‘어파베이비’ 등 주요 점포 팝업 이어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2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봄 시즌을 맞아 ‘유모차 페어’를 열고 본격적인 수요 선점에 나선다. 출산율 반등과 함께 신생아 용품 수요가 살아나는 흐름에 맞춰, 발육용품 가운데 수요가 높은 유모차를 중심으로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5년 합계출산율은 4년 만에 0.8명대로 회복했으며, 출생아 수 역시 25만 4,500명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이러한 지표 개선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의 지난해 신생아 장르 매출도 전년 대비 약 13% 신장했다. 특히 봄철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유모차와 카시트, 트라이크 유모차 등 이동형 발육용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본매장 프로모션과 점포별 대형 팝업을 결합한 백화점 최초의 ‘유모차 페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신제품 론칭, 업계 최초 팝업, 셀럽 방문 이벤트 등을 더해 체험과 혜택을 동시에 강화했다.

행사에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 ‘부가부’를 비롯해 ‘스토케’, ‘싸이벡스’,

‘바베파파’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부가부는 신제품 ‘동키6 트윈’을 선보이고 구매 고객에게 전용 고성능 레인커버를 증정한다. 스토케는 인기 모델 ‘요요3’ 구매 시 레인커버와 컵홀더, 모기장을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다.

 

카시트 브랜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독일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싸이벡스는 유모차·카시트·하이체어 구매 고객에게 컵홀더와 보호매트 등을 증정한다. 발육용품 편집숍 바베파파는 ‘시크 아이리스’ 카시트 세트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점포별 대형 팝업도 눈길을 끈다. 강남점에서는 스웨덴 카시트 브랜드 ‘툴레’가 아시아 최초 팝업을 열고 ‘툴레 팜’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인다. 팝업 첫날에는 홍보대사 배우 신현준이 매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런칭 기념 사은품을 제공한다.

 

센텀시티점에서는 영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에그’가 론칭 7주년 기념 팝업을 열고 인기 모델을 최대 25% 할인한다. 대구신세계에서는 북미 점유율 1위 브랜드 ‘어파베이비’가 지역 상권 최초로 팝업을 열고 대표 모델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서는 트라이크 유모차 브랜드 ‘에이블’이 업계 최초 단독 팝업을 운영하며, 스토케도 중부 상권 최초 팝업과 함께 포토 이벤트와 럭키드로우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율 반등이라는 사회적 흐름과 봄철 외출 수요를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결혼 증가와 함께 혼수·출산 관련 소비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고관여 상품인 유모차는 직접 체험과 비교 구매가 중요한 카테고리로 꼽힌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출산율 반등과 봄철 나들이 수요 증가에 맞춰 예비 부모와 영유아 자녀를 둔 고객들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비교·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실질적인 혜택과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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