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18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카페 지브라운 도화점’ 개소식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하고 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이 공동 후원하는 공동체 사업단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속가능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대구 달서시니어클럽이 선정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카페 지브라운 도화점은 시니어 바리스타와 매장 운영 보조 인력을 고용해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수제 쿠키와 디저트, 신선한 원두 커피를 선보인다. 특히 주민문화센터 내에 입점해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ESG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