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8일 강남점 9층에서 오디오 편집 매장 ‘AUDIOPHILE’을 선보인다. ‘AUDIOPHILE’은 80여종의 헤드폰·이어폰과 하이파이(Hi-Fi) 스피커를 한자리에서 청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공간은 음향에 몰입할 수 있도록 ‘극장(Theater)’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이어폰, 헤드폰 청음샵으로 유명한 ‘셰에라자드(Scheherazade)’가 백화점 최초 입점해 프리미엄 헤드폰과 이어폰을 자유롭게 청음하며 음악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포칼(FOCAL)’, ’드비알레(DEVIALET)’와 ‘제네바 사운드(GENEVA SOUND)’, ‘보스(BOSE)’ 등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도 한자리에서 체험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드비알레의 ‘팬텀 얼티밋 98dB’(279만원), 제네바 사운드의 ‘디콘 XL’(컬러2종 / 490만원), 독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T+A의 ‘솔리테어 P’(990만원) 등이 있다. 또 오는 12월 7일까지 보스의 ‘QC 울트라 헤드폰 2nd Gen’(컬러 5종)은 47만3000원, 12월 4일까지 프랑스 브랜드 포칼(FOCAL)과 영국 브랜드 네임(Naim)의 기술력이 집약된 올인원 입체 음향 스피커 ‘뮤조 헤클라(MU-SO HEKLA)’는 500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