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50만원짜리 럭셔리 케이크 내놔…하루 3개 한정판매

  • 등록 2025.11.17 17: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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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연말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5종을 한정 출시한다.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50만원짜리 트러플 케이크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다. 이 케이크는 겨울철에만 채취되는 100% 자연산 화이트 생트러플과 블랙 트러플을 함께 사용해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0만원대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보다 10만원 오른 가격으로, 특급호텔 케이크 가운데 최고가로 기록될 전망이다. 하루 최대 3개만 생산되는 초희소 제품이다.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프리미엄 케이크 ‘더 조이풀 신라베어’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보인다. 곰 인형이 선물 상자를 안은 형태의 입체 디자인으로 여섯 가지 맛이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하루 최대 7개만 판매된다. 가격은 35만원이다.

 

실속형 라인업으로는 ▲트러플 풍미를 담은 ‘누아르 트러플 미니’ ▲트리 모양의 ‘화이트 홀리데이’ ▲레드벨벳 케이크 ‘루미너스 레드’ 등 10만원대 제품 3종도 함께 출시된다. 판매는 ‘더 조이풀 신라베어’와 ‘루미너스 레드’가 11월 24일,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화이트 홀리데이’·‘누아르 트러플 미니’가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4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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