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영국 ‘멜로매니아 P100 SE’ 단독 론칭…10월 한정 특별 혜택가 판매

  • 등록 2025.10.16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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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감성 하이엔드 사운드, 합리적 가격으로 경험
최대 100시간 사용 가능 ‘클래스 AB’ 앰프 탑재
글로벌 브랜드 강화 행보 속 ‘프리미엄 음향기기’ 포트폴리오 확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영국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캠브리지 오디오’의 블루투스 헤드폰 ‘멜로매니아 P100 SE’를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국내 단독 론칭한다.

 

이번 신제품은 하이엔드급 음향 입문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일반적인 고급 헤드폰의 가격이 80만~100만원대인 반면 출시가는 40만원대로 비교적 부담이 적다. 롯데하이마트는 10월 말까지 한정 특별 혜택가 행사를 통해 이 제품을 최대 39만 8,050원에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자사 헤드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월 매출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가을철 증가하는 음향기기 수요에 맞춰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멜로매니아 P100 SE’를 출시한 것이다.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포칼(Focal), 바워스앤윌킨스(B&W) 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제품을 잇달아 도입하며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의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특히 2022년 단독 론칭한 포칼 ‘베티스’는 출시 당일 200대가 5분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며 하이엔드 오디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선보인 ‘멜로매니아 P100 SE’는 ‘클래스 AB 앰프’를 탑재해 음질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음질이 우수하지만 전력 소모가 큰 ‘클래스 A’와, 효율은 높지만 음질이 떨어지는 ‘클래스 B’의 장점을 결합해 맑고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100시간 연속 재생(ANC 껐을 시)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헤드폰(20~25시간)의 4배 수준이다.

 

더불어 사용 편의성을 위해 자가 배터리 교체 시스템을 적용, 사용자가 직접 5만원대 교체 키트를 이용해 손쉽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론칭 기념으로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단독 행사 기간 동안 ‘멜로매니아 P100 SE’를 41만 9,000원(기본가)에,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9만 8,050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포토 리뷰 작성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며, 같은 브랜드의 ‘멜로매니아 A100’ 블루투스 이어폰, ‘에보원(Evo One)’ 스피커 등도 특가 판매한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는 가전양판점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브랜드 라인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현재 샤크, 닌자, TCL, 로보락 등 46개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70여 개 브랜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부문장은 “헤드폰 수요가 높아지는 가을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국 하이엔드 헤드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프리미엄 음향기기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고객들에게 한층 높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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