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디컬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타약품의 자회사 이젠임플란트는 플란치과 서울점 최영인 대표원장이 19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회사의 IAM(Izen Annual Meeting) 2025 임플란트 학술 세미나에서 “Sleep Sedation in Dental Implant Surgery(임플란트 수술중 수면마취 활용)”를 주제로 이젠임플란트 임상 사례를 들어 강연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세계 161명의 의료진이 모인 이번 세미나에서 최영인 원장은 치과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서 의식하진정요법(수면마취)의 장점과 그 방법, 보유 장비와 활용법, 그리고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최영인 원장은 플란치과에서 수행한 다수의 의식하진정요법 임플란트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이에 사용되는 미다졸람, 프로포폴, 케타민의 특징과 적용 대상, 혼합 사용 노하우 등 의료진들이 실제로 임플란트 수술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하며 관심을 얻었다.

최영인 원장은 “의식하진정요법을 활용한 한국의 선진 임플란트술을 전세계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자랑스럽고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최신 임플란트 치료방법을 개발하고 원내에 도입하여 환자들의 진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인 원장과 함께 세미나에는 미국의 피터 샤츠 박사, 러시아의 유시코프 드미트리 박사, 필리핀의 마리아 엘리사 리바스 박사, 말레이시아의 데이비드 야우 박사 등 임플란트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직접 방한하여 임플란트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했다.

이젠임플란트 김주석 대표이사는 “자사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의료진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 함께 해준 최영인 원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젠임플란트가 K-임플란트를 대표할 수 있도록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의료진 초청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