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금호타이어는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그랑 콜레오스)에 '크루젠 HP71'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랑 콜레오스에 공급되는 '크루젠 HP71'는 부드러운 주행감과 정숙성을 강화한 고성능 타이어로, 기존 제품 대비 마모와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는 19인치와 20인치 타이어를 제공하는데, 이중20인치 제품에는 공명음 저감 타이어가 적용, 정숙성이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은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